[갤럭시탭2 10.1]갤럭시탭2 10.1 의 UI 와 아이패드2 의 느낌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각 제품마다 특징이 없다? 맞습니다. 거의 똑같은 시스템사양에 동일한 OS 를 사용하니 제품에 대한 장점을 찾기가 비교적 어렵다는거죠. 그나마 모토로라 줌 과 갤럭시탭 2 10.1을 비교한다면 외관은 거의 흡사하지만 디자인을 바꾸었고, 상당히 가볍게 제작된 삼성 갤럭시탭2 10.1 입니다. 레퍼런스 버젼을 가지고 있는데, 뒷면은 안드로이드 로고가 왕창 들어가 있지만, 국내 출시하는 제품에는 뒷면은 무늬가 없이 화이트 색상에 통신사 로고가 정중앙에 들어갑니다.

 





아이패드2 를 사용하고 있지만, 글쎄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2 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허니콤은 상당히 복잡하다? 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화려한 비쥬얼과 함께 전원을 제외한 모든것이 터치로 되어 있다 보니 더욱 그렇게 느낄 수 도 있을테고, 좌우측 하단에 표시를 해두었지만, 그 UI 만 보고서 어떠한 기능이라고 짐작하기도 어려운 몇개의 기능을 포함하면 초보자들이 쉽게 근접하는건 아이패드2 가 훨씬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갤럭시탭2 10.1 의 장점은 무엇보다 위젯을 내맘대로 꾸밀 수 있는 것이 최고 장점이죠. 조금만 비슷해도 애플을 닮아갈려고 한다는 말이 많아서 그런지 허니콤에선 차이점을 두고 있는게 여러부분에서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복잡해진 것 일 수 있을테고, 또 한가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과 아이폰에서 인터넷을 할 땐, 안드로이드용 제품들이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여주는데, 태블릿에서는 그닥 차이를 못느낀다는 점이라는 겁니다.

 

자세히 글을 쓰고 싶지만, 사실 아이패드 만큼 만지는 재미가 덜하다고 해야할까요?

화려함과 비주얼은 분명 좋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으론 좀 더 낫다고 볼 순 있지만, 왜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고집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아이패드2 를 그냥 계속 쓸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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