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마우스 패드] 마우스 패드도 가죽이다. 제누스 가죽 마우스 패드

마우스패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컴퓨터를 사거나 사은품으로 따라오는 마우스패드를 많이 쓰시죠? 그런데 마우스의 DPI 감도만큼 패드도 얼마나 잘 밀리고, 부드러운지 이런것도 중요한데 많은분들이 마우스의 성능만을 생각한다는 것이죠. 애플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값비싸게 팔리고 있고, 애플에서도 유리 마우스패드 처럼 디자인과 고효율성은 떨어지지만 보이는 디자인도 한몫 한다는 거죠.

고급 케이스에만 사용하는 부직포 포장을 하고 있는 제누스 마우스패드죠.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2가지로 되어 있는데, 브라운 색상입니다. 뒷면은 오렌지 색상으로 되어 있고, 바닥면에 밀착이 되고 미끄러지지 않게 샤무드 같은 재질로 되어 있답니다.

 

두툼하고 탄력이 강해서, 일반적인 스폰지 마우스패드랑 다르게 딱딱하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도 손으로 무리하게 힘을 주면 휘죠. 제누스 음각로고로 깔끔한 패턴을 봉주고 있고, 마우스 패드 주변에 바느질 포인트를 주고 있답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 크기고, 두께는 가죽재질을 사용하고 있지만, 두껍다는 느낌이 없는 편이랍니다.

 

가죽 마우스 패드를 구입한 이유는, 다한증이 조금 있어서, 오염과 패드가 금새 상해버리고, 천원짜리 패드는 감도가 금새 떨어져 버리더군요.그래서  자주 패드와 마우스를 바꾸는 타입이라, 이번에 패드를 하나 장만 해보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천원짜리 마우스패드 보단 오래 쓰고 감도나 마우스 움직임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