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축(리니어) 4단밝기 LED 제닉스 TESORO M7 기게식 키보드




컴퓨터가 처음 보급되기 시작한 80년후 90년중반까지 XT , 286 과 같은 시기에 100% 현재 명품 키보드가 된 기계식 키보드를사용한 사실을 아시나요?? 지금처럼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당시엔 일일이 수작업을 통하여 키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점점 대중화가 되고,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다 보니 이런 수작업의 키보드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것이 현재의 대표적인 키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맴브레인 방식과 노트북키감의 펜타그래프 방식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생산하는 업체는 체리,알프스,후타바,NMB미쯔미,옴론,NEC 등 다양한 업체에서 기계식 키보드의 핵심이라고 불리우는 스위치를 제작하였지만, 현재는 체리 키보드만 그맥락을 유지하고 있을만큼 세월과 대량생산에는 장사가 없을정도입니다.다시금 2000년 후반부터 기계식 키보드가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키보드를 다를수록 손맛과 재미난 키감때문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더욱이 다양한 온라인게임들이 사용하면서 여러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야할때 키먹통이 잘되는 다른 키보드들과 달리독립적으로 각 키마다 고유의 축을 구성하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조금은 자유로울수 있었던 이유입니다.기계식 키보드의 대부분이 묵직한 박스패키징을 하고 있으며, 일반 키보드와 달리 묵직한 무게로 인하여, 두껍고 좋은 재질의 박스 패키징을 사용합니다. 안정적으로 키보드를 보호하기 위함인데, TESORO M7 의 박스패키지 역시 고급스러운 박스재질과 고급스런 패턴 이미지를 통하여, 누가봐도 비싸고 좋은제품이라고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측면에 CHERRY MX SWITCH 의 종류가작혀 있어, 어떠한 제품인지 스위치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현재 M7 제품은 리니어 제품으로 체리 흑축 스위치를 사용하고있습니다.
440 x 150 x 35mm 의 크기와 1.27Kg 의 무게를 하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들이 그렇듯 보강판과 각 축의 스위치를 독립적으로 설치를 하고 있다보니, 일반적인 맴브레인 키보드와는 전혀 다른 묵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기계식 키보드들은 넓은상단 하우징을 하고 있는데 반해, 요즘 추세처럼 키배열과 딱맞는 사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하우징은 스탭 스컬쳐 2 키 구조를 하고 있는데. 키 스위치마다 타자가 쉽도록 2층 계단 형식입니다.측면은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를 통하여, 각을 살린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재질은 부드러운 무광 러버재질을 사용하고 있는데,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지만재질의 특성상 지문이나 땀이 뭍었을 때, 기름떼 처럼 그대로 자국이 남아있는 문제가 있어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TESORO M7 은 멀티미디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USB 2.0 * 2개와 오디오,스피커 단자를 제공합니다. 컴퓨터 본체의 전면 USB사용이 불편할 때 너무나 효과적인 추가 사용으로 불편함을 없애주고 편의성을 높여주는 부분입니다. 일반 키보드와 달리 우측 하단부에 M 이라는 버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의 Fn 버튼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여 키보드의LED 4단 밝기 조절과 F1 ~ F6 까지 평션키 기능을 제공하고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윈도우 볼륨을 조절하는 사용자에게는 유용한 기능입니다..기계식 키보드에서 축을 이루는 스위치만큼, 각 키캡도 상당히 높은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키캡에 따라서 동일한 스위치를 사용한다해도 전혀 다른, 타격감과 스트로크 반발력등 다양한 느낌에 절대적으로 키캡과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키캡의 뒷면을 보면, 흰색으로 되어 있으며, 제품의 마감상태는 깔끔한 상태는 아닙니다. 키캡의 높이는 0.8cm 정도이며, 키캡의 높이로 인하여, 키를 누름으로써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지 반발력등 다양한 선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당한 높이를 가지고있고, 손목받침대와 같이 사용할때 무리가 가지 않는편입니다.인쇄방식은 레이저 인쇄를 하고 있는데, 선명하지 못하고 뿌옇다?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일반적인 키보드의 레이져 인쇄보다 선명하지 못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정확한 센터의 위치에 인쇄가 되어 있질않고, 키캡의 상단으로 쏠려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였다면 분명 잘못돼었던 지적을 많이 받았을 법 히지만 TESORO M7 은 4단밝기 LED 를 지원하고 있다보니키캡도 검정색으로 재작되어 있지않고, LED 를 통한 빛이 통과하여 발산하기위해 화이트재질을 하고 있고, 스위치 부분에 LED가달려있어, 키캡을 통한 글자에 빛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생각합니다. 무광의 SF 고급 팜레스트를 기본제공하고 있습니다. M7 의 재질과 동일하며자칫 밋밋한 팜레스트 중앙에 도트문양을 넣어주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보통 키보드와 딱맞게 조립이 되는데, 양사이드의 공간을 주어
팜레스트 전체적으로 힘을 받지 않아 부러짐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깔끔한 상태가 말해주듯 마감상태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높낮이 조절탭으로 사용자 편의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미끄럼
방지 고무탭이 달려있어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다양한 라인을 넣어두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ESORO M7 은 마이크,헤드폰 스트레오 단자 2개와 USB 단자 2개총 4개의 케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LED 는 별도의 전압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제공하는 USB 단자와 함께 2개를 전부 설치를 해야합니다.Rollover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라색 p/s2 로 연결을 해야합니다.제닉스의 TESORO M7 과 이전에 출시한 M10 입니다. M10 의 경우 체리 청축스위치를 장착하였고, 체리키보드에는 없는 철판보강판이 달려있습니다.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입문형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모델명만 봐서는 같은 라인처럼 보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라인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M10 에 비해, 상단하우징이 날렵해져있고, 불필요한 하우징을 없애 날렵해진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일한 104 키를 제공하고 있지만, 윈도우버튼 한개를 없애고, Fn 과 같은 기능의평션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체리 스위치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청축, 흑축, 갈축은 스위치를 색으로 구분을 하고있기 때문에 부르기쉽게 말을 합니다. 각각의 색별로 스위치의 반응이 달라집니다.청축은 갈축보다는 키압이 낮은 편이지만, 소리는 굉장히 큰 편입니다. 키를 누를때마다 딸깍딸깍, 째깍째깍 소리가 나고 중간에 키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기계식 키보드라면 당연 제일 기계식 키보드 다운 스위치이며, 키보드를 칠때마다 소리로 인하여 즐거움을 주지만, 소리때문에 밤에 사용하기엔 불편하기도합니다리니어 방식은 걸리는 느낌 없이 키압이 일정하게 높아지는 키보드입니다.눌러지는 느낌이 없고 일정하게 누르면 누를수록 반발력이 강해지고 서걱서걱 누르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맴브레인과 차이점을 못느낄만큼 기계식키보드란 매력이 없을수 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청축의 맛이나, 갈축(넌클릭)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나, 리니어는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큼 느낌이 다양합니다.갈축 - 넌클릭 (Soft Tactile / Soft Click)넌클릭은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단어고 실제로 소프트클릭이라고 하는게 정확합니다.. 청축 특유의 "딸깍"하는 음이 없고 키압이 조금 더 부드럽고. 일반적인 키보드보단 키를 치는 소리가 있어, 소음은 좀 더 있습니다.부드러운 키감이 장점인 스위치입니다.제닉스의 TESORO M7 은 흑축(리니어)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키캡을 빼면 아래에 보이는 것이 스위치입니다.+ 버튼 하단에는 “체리” 라고 적혀있고, 4단계 LED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스위치 상단에는 LED 조명이 보입니다.키캡 인쇄면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질않고,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부분이 LED 위치에 따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ESC 를 제외한 모든 키버튼은 BLUE LED 조명을 하고있고, ESC 만 RED LED 를 장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기계식 키보드에 화려한 LED 조명까지 일석이조의 튜닝효과까지 볼 수 있어, 제품의 만족도는 그어떤 것보다 높습니다. 다만 LED 조명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은은하게 조명이 뿜어져나오는게 아니어서 키캡 사이로 LED 조명이 비추다 보니 장시간 키보드를 쳐다보고 있을땐 오히려 키보드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점은 키보드의 위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키보드를 위에서 내려보는 위치가 아니라. 아랫가슴 높이에 위치하다 보니, 키보드를 비스듬하게 45% 정도 각도로 사용하고 있어 키캡사이로 나오는 LED 조명을 더 많이 받는 경우입니다.키보드를 놓고 무엇 때문에 샀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확장성? 튜닝? 화려함? 아닙니다. 키감입니다 키보드에서 키감만큼 중요
하고 키보드의 전반적인 성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건 키감일 뿐이고, 아무리 화려한 키보드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것이 좋지않다면 외면받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TESORO M7 은 흑축(리니어)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리니어의 특성처럼 소음이 적고 키압이 높고, 확실히 묵직하여 누르는 감이 무겁습니다. 얼핏 누르는 느낌만 들었을 땐, 청축과갈축과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고, 기계식키보드 보단 일반 맴브레인을 누르고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할 수 있을 만큼 특유 고유의맛이 강한 제품은 아닙니다. 기계식키보드의 독특한 맛을 느끼기엔 청축과 갈축에 비해선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기계식키보드는 리버돔을 사용하여 클릭되었을 때 닿는 부분을 감지하여 접점이 닿으면서 확인을 하기 때문에 소음이 어느 정도 발생을 합니다. 소음이 적을뿐이지 기계식키보드 특성상 전혀 없을 수 는 없습니다.

기계식키보드 답게, 키보드를 누르는 타격감은 좋습니다. 묵직한 게 처음엔 묵직한 키감에 청축을 주로 사용해왔던 버릇이 있다보니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 없어 당황스러웠는데, 살짝만 눌러도 키가 입력이 되는 장점이 있어서, 구름타법을 즐겨 쓰는데 이 부분으로썬 상당히 편합니다. 고속타자나 많은 타이핑을 사용할 때, 리니어가 상당히 편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키캡의 흔들림이 적은 편이며, 스테빌라이져가 없는 키들은 거의 비슷한 흔들림을 보여주는데, 체리스위치를 사용하는 기기들 만큼 비슷한 키캡 흔들림을 보여주고 있고, 평균적인 기계식키보드와 비슷한 편이고 정갈하게 눌러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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