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영장 기각, 고영태는 긴급체포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

우병우 영장 기각, 고영태는 긴급체포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진짜 생겼다. 우병우 영장 기각 뿐만 아니라 우병우 혐의에 대해서 확 줄여서 청구를 했다는 기사가 CBS 뉴스를 통해 나왔다. 결국은 봐주기 논란 밖에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런데 웃긴 것은 이미 내부 고발자로 모든 죄와 벌을 받겠다고 했고 변호사 선임까지 하고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하기로 한 고영태는 갑자기 긴급체포를 했다.ㅋㅋ

 

고영태는 분명 자기발로 나가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뜬금없는 체포와 우병우 영장 기각이 맞물린 것은 왜일까?

 

너무 웃긴게 고영태는 이미 내부고발자로 모든 것을 털어 놓은 상태에서 긴급체포를 당할 정도의 숨길 것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끈금포 없는 검찰의 긴급체포는 도대체 필요한 곳에 권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우병우의 수 많은 물증은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특검이 반드시 제대로만 한다면 우병우는 구속감이라 했다.

 

특검은 검찰 소속이 아니라 다른 곳 소속인가?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인가? 결국 이런 상황일수록 공수처가 생기길 두려워하는 검찰이지만 반드시 공수처가 생겨야 하는 이유가 이렇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7-04-12일편에서 악마 양지열 변호사와의 대화를 보면 더더욱 기가 막힌 상황이다. 고영태 긴급체포와 우병우 영장 기각이 얼마나 웃기고 말도 안되는 일인지를 말이다. 대통령, 최순실보다 더 잡기 힘든 거꾸로 해도 우병우

참..대단한 인물인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