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C2 vs 코원 D3] 작지만 큰차이 몇가지 UI 차이점을 확인해 봅시다.

코원 C2와 코원 D3 추구하는 방향성과 제품의 라인군이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나뉘는 차이점도 있고, 많은부분 비교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솔직히 없습니다. 그냥 코원매니아로써 간만에 신제품이 근시간을 두고 출시를 한 제품간의 그냥 라인업에 대해서라고 생각하세요. 크기차이 보다 일단 무게감이 코원 C2 가 더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두께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이고, 기존 D2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을 찾을 수 없는 C2 였고, 각진 디자인에서 곡선으로 되어 있다는 점과 뒷면이 메탈로 바뀐 정도랄까요?

코원 C2와 D3 의 부팅로고입니다. 사실 D3 는 초반 로고가 나타나고 금방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죠. 각 제품의 액정 크기와 사이즈에 맞게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있고, 위젯으로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D3 제품이고, C2 는 깔끔하고 화려한 배경화면으로 시계를 중점으로 작은 화면에서 보여주는 많은 정보보단 최소한의 깔끔함으로 나가는 맛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메뉴 UI를 보면, 코원 C2 는 기본적으로 2가지 테마를 제공합니다. C2 의 기본적인 테마메뉴는 위와 같은 메뉴방식으로 되어 있지만 테마를 변경하면, D3 와 흡사한 아이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3 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제품에서 보여주는 메뉴 구조를 가지고 있고, 아이콘은 독창적인 코원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원 D3와 코원 C2의 음악 화면입니다. 기본적인 베이스를 가지고 가는 D3 와 달리, C2 는 턴테이블 방식으로 앨범아트가 360도 회전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생각보다 음악 UI의 맛이 좋은 C2입니다.

라디오 주파수 조절 UI인데, 깔끔함과 산뜻함의 차이 정도랄까요?. 개인적으로는 C2의 라디오 주파수 조절 화면이 더 이쁘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