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블랙박스 출시 스펙 디자인 알아보기

 

 

샤오미 블랙박스 출시 스펙 디자인 알아보기

Original Xiaomi Yi 1080P Car WiFi DVR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샤오미, 샤오미가 출시하는 제품군 중 관심있게 기다리고 있던 제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샤오미 블랙박스인데, 현재 해외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10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1080P 녹화는 물론이고 ADAS 와 같은 차선 이탈 방지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는데, 과연 가성비로 좋을까?

 

 

165도 와이드 앵글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국내 블랙박스에서도 이정도 와이드 앵글을 제공하는 블랙박스가 많지는 않다. 더 넓은 화면을 담는 것은 좋을 수 있지만, 그만큼 왜곡이 생기고 화질 저하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넓은 화각의 제품이라고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여기에 ADAS 기능도 탑재하고 있는데, 블랙박스를 통해 차선의 정보를 기억하여 차선을 넘어갔을 때 차선을 넘어가거나 밟았다고 알려주는 기능이다. 현재 사용중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에도 제공하는데, 끄고 사용한다. 날씨가 좀 흐려 차선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을 때 오동작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이다.

 

 

 

2.7인치 426*2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정도 해상도라면 녹화된 영상을 재생하는 것 보다 단순히 기능 설정을 위한 정도라고 보면 된다. 최근에 많은 제품들이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고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LCD 부분은 좀 아쉽다.

 

 

6글라스 렌즈를 채용하였다.

화질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고, 블랙박스로서의 작동여부와 편의성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도 중요한다.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를 하고 있어 손쉽게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은 저가형 제품치고 상당히 실속있게 느껴진다.

 

 

 

 

그레이와 블랙 두가지 제품으로 출시를 하며,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좋다.

현재 모든 기능은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한문으로만 작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성비를 따지는 제품에 장점일까?

 

 

최근 국내 블랙박스 제품들은 시거잭 타입의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고 상시전원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시거잭 타입의 전원을 제공한다. 상시로 작동하기 위해선 별도의 상시전원 케이블을 통해 케이블 개조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검증된 화질과 이왕이면 펌웨어를 통해 한국어도 지원을 해주면 한번쯤 구입하고 싶지만, 블랙박스 만큼은 사고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 사용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다지 모험을 걸고 싶지는 않다.

 

서브로 사용한다면 모를까,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았기에 메인 사용은 좀 더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