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ThinkPad X1 Carbon) 14인치 1.18kg 고성능 울트라북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ThinkPad X1 Carbon) 14인치 1.18kg 고성능 울트라북

올 노트북의 하드웨어 성능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노트북들이 특히나 화려한 스펙을 갖춘 제품군들이 많은데, 이런 점에 비추어 보면 삼성 노트북9 이나 LG 4K 15인치의 제품은 왜 애매한 포지션을 갖추고 출시를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오히려 더욱 화려한 스펙을 갖추면서 외산 제품과의 경쟁을 해야 하는데, 국내 a/s 떄문에 대충 만들어도 잘 팔릴려나?

 

어찌 되었던 델 XPS 15 9550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 출시하는 외산 노트북의 스펙들이 상당히 화려해 조금 더 기다렸다 구입을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레노보 씽크패드 X1 카본 4세대 제품은, 스카이레이크 i7 6600U 를 탑재, 14인치의 디스플레이에 qHD 디슾를레이를 탑재하였다.

 

개인적으로 선택을 잘 한 부분으로 FHD - qHD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최근에 무조건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솔직히 노트북에서 4K 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그 작은 화면에서 과연 디테일한 표현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냐는 것이다. 재아무리 높은 사양의 제품을 선호한다고 해도, 배터리 소모로 인해 노트북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4K 로 인해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은 1.18kg 의 무게를 갖추고 있고 180도 까지 제껴지는 힌지를 탑재 1.65cm 의 두꼐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LTE-A 와 WiGig Dock 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1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 NVMe SSD 를 사용하고 있는데 델 XPS 15 9550 256GB 삼성 SSD 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쓰기 속도에 대해선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제품은 어떨지도 궁금하며, 무선 연결을 통해 LAN 과 비디오 출력, USB 포트를 갖춘 데스크탑 허브로 공간의 활용과 무선의 자유로움까지 해결할 수 있는 액세서리까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저전력 i7 6600U 를 채용했다는 부분이다. 이왕이면 HQ 제품을 추가하여 퍼포먼스에서 좀 더 끌어 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