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M3 편견없이 바라보면......

 

 

캐논 EOS M3 편견없이 바라보면......

어느 브랜드건 내가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심이 굉장히 강하다. 특히 카메라에선 이런 부심에 대한 것이 없을 수 없다. 유독 그러는데 마치 내가 쓰지 않는 카메라에 대한 혹평은 끊이질 않는다. 대부분 사용해보지 않았거나 보여지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한치의 작은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내가 쓰고 있는 것보다 AF 가 조금이라도 느끼면 깐다.

디자인도 깐다. 렌즈도 깐다...

 

 

캐논 EOS M3 에 대한 제품 완성도는 높은편이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EOS M 을 얘기하면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AF 다. EOS M3 로 오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진 많이 부족한 부분은 분명 맞다. 그렇다고 아예 찍지 못할 수준이 AF 가 아닌데 전작에서 나타났던 얘기는 신형이 나와도 끊이질 않는다.

 

 

다른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멀티터치 LCD 와 셀카 그리고 화질 만큼은 타 미러리스와 비교해도 훌륭한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모든 카메라의 초점이 AF 에만 맞추어진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기에 캐논에서도 EOS M3 에 대한 초점을 하드웨어에 대한 부분보다 사진 그 자체에 중점을 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색감이나 사진 찍으면 꽤나 괜찮은데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지만, 다만 언급하지 않는 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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