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 후기, 과연 장점만 있는 제품인가?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 후기, 과연 장점만 있는 제품인가?

언제부턴가 샤오미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엔 소위 대박을 치는 샤오미 제품들이 꽤 많은데 과연 샤오미 제품들이 무조건 다 좋은 것인가? 특히 샤오미 제품 중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샤오미 보조배터리다. 그러다보니 용량별 여러가지 제품군이 출시를 하고 있는데 과연 장점만 있는 것일까?

 

 

정품이란 로고와 함께 샤오미 10400 배터리다.

함께 실리콘 케이스도 같이 구입을 하게 되었다. 왜 보조배터리에 실리콘 케이스까지 씌워야 하나 하는 의심스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함께 구입을 하였다.

 

 

색상도 골드 색상은 실버에 비해 조금 더 비싸다.

 

 

첫 느낌....

더럽게 무겁네.. 왜이렇게 무거운거야?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해도 확실히 무겁다. 보조 배터리를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용량대비 생각해도 확실히 무겁다.

 

 

보조배터리는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아이폰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였지만 최근엔 많은 디바이스들이 보조 배터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여 여러 범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디지털 카메라가 대표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겠지.

 

 

디자인, 만듬새 모두 깔끔하긴 하다.

과거 중국산 제품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 샤오미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지.

 

 

실리콘 케이스도 무려 3000원이나 한다.

 

 

단순히 보호용 역할이 전부였다면 구입하지 않았을터.. 뒷면을 활용하여 충전 케이블을 꼽아둘 수 있다.

 

 

10400 용량의 샤오미 보조배터리.

분명 이슈만큼 만듬새나 디자인 모두 우수하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솔직히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얼마든지 비슷한 금액대의 제품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단 얘기다. 남들이 다 사니 좋은줄 알고 다른 제품의 선택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마치 좀비가 되어 가는 사람들처럼 이것도 하나의 유행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샤오미 제품의 매력보단 입소문등등 여러가지 복합요소가 합쳐저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활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절대 나쁘다고만 볼 수 없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이고 구입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매력은 충분히 있지만 한 번쯤은 다른 제품도 잘 살펴보라 하고 싶다. 충분히 경쟁력있고 이쁜 제품들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