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어린왕자, 희귀자동차가 전시된 남양주 카페

 

꽃과어린왕자, 희귀자동차가 전시된 남양주 카페

▶ 우리나라는 참 카페가 많죠. 주말에 가까운 곳에 바람쐬러 가고 싶지만 마땅히 갈곳은 없고 그렇다고 멀리가기엔 교통 떄문에 걱정 스럽고 그러다 보니 남양주,양평,청평 쪽에 바람쐬러 드라이브겸 자주 다니는데 남양주 하면 촬영소를 비롯해 주변의 카페들이 몰려 있는데 그 외에는 참 갈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희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있는 꽃과어린왕자 라는 곳이 있더군요.

 

 

 ▶ TV 에도 많이 나오고 해서 호기심에 다녀왔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고 그냥 아기자기하게 모아놓은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고 지금은 식사및 술, 그리고 커피를 파는 곳으로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 희귀하고 오래된 차종을 모아놓다 보니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모으는 것도 일이구나~

이정도 호기심 정도만 들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곳입니다.

 

 

 ▶ 꼭 음식이나 커피를 먹지 않고도 지나가면서 잠깐 둘러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잠깐 눈요기로 두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개인이 운영을 하는 곳이기에 딱히 뭐라고 말할 입장도 아니지만 그래도 식사와 커피등 다른 것을 판매하면서 운영하는 곳이라면 관리도 꽤 중요한데 더운 여름날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자주와서 찾는 곳이라면 좀 더 깔끔한 정리와 원숭이 관리도 필요할듯...

아이들이 원숭이 보더니 너무 불쌍해 하더군요..


 

 

▶ 술안주로 나오는 마른안주를 빙수안에 넣어서 나오는데 과연 쩝..... 커피값도 굉장히 비싼편이어서 시설이나 위치를 봐서는 과연 비싼 맛을 보여주는 커피가 만무할리 없어 빙수를 시켰는데 그렇게 나올꺼라곤 생각도 못했죠. 그냥 한번 다른곳을 지나가다 잠깐 둘러 구경을 하는 정도면 추천드리고, 직접 여기를 꼭 보러가서 식사까지 하고 오겠다면 추천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캐논 100D 에 팬케익렌즈만 가지고 다녔는데 역시 스냅사진 아니고선 좀 화각이 답답하네요.^^

다음엔 10-18mm 하나 구입해서 다녀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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