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퓨터 A3200 미니PC 베어본 HTPC 조립 후기

 

깔끔하게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미니슈트 A3200 이에요. 

무엇보다 성능이 중요하겠죠.? 

 

하스웰 펜티엄은 i3 와 비교시에도 쓰레딩이 4개에서 2개가 작은 2개를 탑재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i3 랑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성비로 굉장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실제로 i3 와 비교시에도 금액이 절반이하의 금액을 갖추고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쓰레드는 가상쓰레드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클럭차이일뿐 성능차이가 전혀 없죠. 

 

저는 인코딩이 많다보니 현재 메인으로 사용중인 AMD 프로푸스 635+ , 8GB , ATI 5750 을 사용중인데 현재 제 컴퓨터 보다 미니슈트 A3200 인 하스웰 펜티엄 G3220 , 8GB , 내장그래픽 성능이 더 빠르더군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빠릅니다. 자주 하는 포토샵을 통해 액션을 걸어두어도 AMD 제품보다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정도 가성비라면 굳이 i3 살 필요가 없겠구나.. 제대로된 그래픽카드 하나만 장착해도 충분히 될 정도더군요.

 

프로세서 점수는 거의 7.0을 유지합니다. 그래픽카드는 HD 그래픽스를 사용하다 보니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데 CMOS 설정을 통해 내장 그래픽 메모리를 512MB 로 설정을 해둔 상태이지만 1.0을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ㅎㅎ 

 

베어본 PC , HTPC 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사이즈에 정확히 맞는 부품을 구입할려고 알아볼 바에 이렇게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다른 케이스보다 깔끔하고 이쁜 것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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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 베어본 (HTPC) MiniSuit A3200 미니슈트 하스웰 펜티엄 립기 
 
최근들이 PC를 조립하면서 작은 본체를 가지고 싶었는데 다나와를 비롯해 베어본 HTPC 케이스를 검색을 해 보아도 금액적인 부분이나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부족한 케이스만 있고 또한 가격도 비싸서 쉽게 조립하기 어렵더군요. 우연찮게 중소기업 업체에서 인민에어로 유명한 곳에서도 데스크탑을 만들더군요. 
 
보자마자 한 눈에 뻑간 미니슈트 A3200 제품이었어요. 
하스웰 펜티엄을 29만원정도에 구입하는 것이 비싸게 느껴졌지만 일일이 가격을 계산해보고 하니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더군요. 베어본 케이스들이 기본적으로 단가들이 있고 보드정도 기본 탑재되어 나머진 부품을 직접 장착해야 하는 부분까지 고려하니 나름 괜찮겠다 싶어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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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제품을 받아본 후 놀랬죠. 이게 본체 박스라니........ 
위에 있는 박스는 드라이버 CD 를 포함해 볼트와 사타 케이블등 여유 부품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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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고 잡다한 로고없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베어본 PC 가 보여주는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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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슈트 로고외에 어떠한 브랜드 로고 조차 없고 제조한 제조사 업체의 이름조차도 없습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전체 크기는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을 해도 컴퓨터 본체가 아닌 가습기 같은 제품으로 오인받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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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품은 하스웰 펜티엄 G3220 , 4GB 메모리 , H81 메인보드, 1TB HDD , 230W 파워 정도인데 베어본 PC 에서 확장성을 고려하기란 어렵죠. 그런데 생각보다 빡빡하지만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에서 메모리를 4GB 추가하였고, 파워역시 500W 정격으로 교체를 하여 총 38만원정도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이거 안사겠다? 하시겠지만 다나와에서 일일이 가격비교 해보시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라는 거... 케이스 자체가 별도로 구입할려면 굉장히 비싸고 비슷한 것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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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전원 버튼과 이어폰 단자 , 마이크 단자 그리고 USB 3.0 2개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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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30W 파워를 500W 로 교체 장착하였습니다. 내부를 뜯어보니 파워 하나 들어갈 정도의 협소한 내부공간을 볼 수 있죠. 여기서 확장을 할려면 거의 포기를 해야 하는 수준인데 그래도 꾸역꾸역 한다면 LP 타입 아니더라도 아주 긴 그래픽카드 아니고선 충분히 장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230W 파워보다 큰 500W 파워여서 그런지 정확히 위치를 잡고 있지 않고 모양이 좀 틀어지는 경향이 있긴 하네요. 
 
일단 추가로 SSD 를 장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SATA 케이블을 장착하기 위해선 파워을 다시 꺼내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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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가 케이스 본체 바닥에 장착이 되게끔 되어 있고 협소하지만 우측 작은 공간에 SSD 를 하나 더 추가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SSD 장착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여유 공간이 없다 보니깐요. 최대로 장착이 가능한 공간은 SSD 1개 , HDD 1개입니다.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에 볼트로 채울 시 고무패킹을 여유로 제공을 하고 있어 진동을 잡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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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케이블과 메인보드 설명서, 그리고 드라이버 CD , 사타 케이블 1개, 여분의 나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CD 를 장착하지 못하는 제품인데 드라이버를 CD 로 제공을 하면 ㅠㅠ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이젠 거의 CD 를 사용하지 않는데 차라리 20~30MB 또는 100MB 정도의 메모리카드를 대량으로 구입해서 딱 필요한 드라이버를 메모리 카드로 제공을 하면 확실히 사용자 입장에서 편할 꺼 같은데 말이죠. 
 
결국 추가적인 드라이버를 장착하기 위해선 집에 여유의 컴퓨터가 없는 분이라면 이런 베어본 PC 를 구입하고 윈도우 설치시 드라이버를 제대로 잡지 못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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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윈도우 태블릿과 크기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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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본 PC 의 장점이라면 작고 공간적인 활용이 높은데 그만큼 잃는 것도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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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에 HDD 1개가 장착되어 있고 우측면에 SSD 를 장착해야 합니다. 파워 뒤쪽으로 보이는 인텔 정품 쿨러와 함께 미니보드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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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에 사타 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을 먼저 장착을 한 후 위치에 맞도록 장착 후 나사를 통해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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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와 HDD 장착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추가적으로 하드나 SSD 를 장착하기에 불가능해 보이고 여기서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파워와 HDD 중간의 공간에 설치를 해야 합니다. 쿨러가 큰 것이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 카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심 되고 설령 장착히 가능해도 쿨러와 HDD 간 간섭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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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이 완료되고 뒷 단자를 통해 USB 와 키보드 마우스, 전원 케이블을 연결 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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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미니슈트 A3200 이에요. 
무엇보다 성능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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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웰 펜티엄은 i3 와 비교시에도 쓰레딩이 4개에서 2개가 작은 2개를 탑재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i3 랑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성비로 굉장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실제로 i3 와 비교시에도 금액이 절반이하의 금액을 갖추고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쓰레드는 가상쓰레드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클럭차이일뿐 성능차이가 전혀 없죠. 
 
저는 인코딩이 많다보니 현재 메인으로 사용중인 AMD 프로푸스 635+ , 8GB , ATI 5750 을 사용중인데 현재 제 컴퓨터 보다 미니슈트 A3200 인 하스웰 펜티엄 G3220 , 8GB , 내장그래픽 성능이 더 빠르더군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빠릅니다. 자주 하는 포토샵을 통해 액션을 걸어두어도 AMD 제품보다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정도 가성비라면 굳이 i3 살 필요가 없겠구나.. 제대로된 그래픽카드 하나만 장착해도 충분히 될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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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점수는 거의 7.0을 유지합니다. 그래픽카드는 HD 그래픽스를 사용하다 보니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데 CMOS 설정을 통해 내장 그래픽 메모리를 512MB 로 설정을 해둔 상태이지만 1.0을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ㅎㅎ 
 
베어본 PC , HTPC 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사이즈에 정확히 맞는 부품을 구입할려고 알아볼 바에 이렇게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다른 케이스보다 깔끔하고 이쁜 것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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