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Vu) 배터리 사용시간은? 폴리머 배터리로 더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옵티머스 뷰(Vu) 배터리 사용시간은? 폴리머 배터리로 더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LG 옵티머스 뷰(Vu) 출시이후로 다시한번 5인치대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항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옵티머스 뷰(Vu) 는 교체형 배터리 타입이 아닌 내장형 배터리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 크기나 LTE 통신을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금방 떨어질꺼란 얘기들이 옵티머스 뷰(Vu) 의 핵심이 되고 있잖아요.

스펙

OS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디스플에이 : 5.0" XGA (IPS 디스플레이), 650nit

메모리 : 1GB DDR2 (RAM)

용량 : 32GB eMMC

카메라 : AF 800만 LED 플래쉬 + 전면 130만 카메라

배터리 : 2,080mAh (연속통화 668분, 연속대기 175.8시간)

크기 : 139.6*90.4*8.5mm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처음에 내장형배터리가 불편할것이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교체형 배터리가 더 불편하게 느껴지고 실지로 하루에 수차례 배터리를 갈아끼는 것도 일이구나 싶더군요. 또한 대부분 케이스를 장착하여 사용하다보니 케이스 벗기고 배터리 깔아끼우고 하는 번거로움도 존재하죠.

내장형 배터리, 교체형 배터리 장단점이 분명 존재하긴 하고 전화기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것도 존재합니다. 저역시도 추가로 비상용으로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지만 항상 컴퓨터와 가깝게 있다보니 보조배터리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옵티머스 뷰(Vu) 사용시간은? 폴리머 배터리로 더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이론적으로 생각을 하면 아이폰4 는 1500mAh 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고, 아이폰4s 는 1420mAh 의 내장배터리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옵티머스 LTE 를 비롯하여 갤럭시노트 의 교체형 배터리를 보면 1800mAh ~ 2500mAh 까지 다양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LTE 폰중에 배터리 용량이 큰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광탈" 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오히려 용량이 적은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보다도 더 빨리 배터리가 떨어지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교체형 전화기 배터리로 사용하는 방식은 "리튬이온"배터리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내장형 배터리타입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계열과 옵티머스 뷰(Vu) 의 경우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적은 용량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폴리머 배터리를 채용하여 가능한 부분인데 방전률이 낫고 수명이 길어서 거의 대부분 외장배터리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실제로 주변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과 안드로이드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과 배터리를 비교해보면 교체형 배터리가 더 높은 배터리양을 채용하고도 더 빨리 떨어지고 교체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LTE 폰들이 더 빨리 떨어지는 경향이 있죠.

이런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채용한 옵티머스 뷰(Vu) 가 배터리관리면이나 충전부분에서는 오히려 더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죠.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였다면 문제가 심각했겠지만,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통해서 "리튬이온 배터리" 2개로 돌려서 사용하는 정도의 효율은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배터리에 대한 큰 부담을 느낀적이 없었거든요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장점은?

알려진 대로 싸이클링 효율이 좋다는 겁니다. 이번 옵티머스 뷰(Vu) 에서도 공개된 내용을 보면 휴대폰 최초로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800회(800번의 싸이클링)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다른 폰보다 1.5배 배터리 효율이 좋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배터리만 놓고봐도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은 입증된 부분이구요

기존의 옵티머스 LTE 보다 40% 가량 배터리 효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LTE 가 배터리를 많이 먹긴했죠

거기에 IPS 디스플레이가 AMOLED 보다 배터리 효율면으로 화려한 색상의 배경화면이나 UI 를 통하여 전력소모하는 부분까지도 계산하면 좀 더 우위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 보다 40% 가량 배터리 효율이 좋다!!

알려진 대로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위에서 보여지듯이 싸이클링과 배터리 효율면에서 상당히 좋답니다.

또한 기존에 출시한 옵티머스 LTE 보다 40% 가량 배터리 효율이 좋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바로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여 이문제가 어느정도 커버됬다고 볼 수 있죠. LTE 특성상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부분인데 이런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통해서 효율적인 관리와 사용이 가능한게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일반적인 휴대폰 배터리는 충전횟수가 500회정도의 사이클링을 가지고 있는반면, 옵티머스 뷰는 800회 이상 사이클링을 가지고 있는것도 기존 옵미터스 LTE 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게 나타나지 않았나 싶네요.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아이폰과는 다르게 세미 임베디드 방식이라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폰사용량이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4,000mAh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고 최초 구매자 40,000 명에게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또한 최근에 출시하는 LG 스마트폰을 보면 최신 절전모드 기능이 있어서 배터리를 빨리 떨어트리는 화면밝기나, WIFI 등 설정들을 사용 환경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게 되어있기도 합니다.

"Semi-embedded" 방식으로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

아마.. 근래 울트라북 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착탈식이 아닌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내장형 배터리를 교체하고 싶어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일체형이라고 봐야할 정도인데 이번 옵티머스 뷰의 경우는 탈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세미 임베디드 방식의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하였다고 합니다.

아이폰의 임베디드 방식과는 다른 배터리 케이스 오픈을 할 수 있는 세미 임베디드 방식입니다.

옵티머스 뷰 내장형 배터리가 주는 장점은...

2000mAh 용량을 채택하고도 슬림함과 가벼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쟁모델과 비교하여 1.15mm 얇아졌고 140mg 정도 가벼워졌고, 배터리 교체시 전원을 껏다 켜야 하는 불편함도 없죠 (아마 이부분은 내장형 배터리폰을 사용해본 분이라면 공감하실듯 합니다.)

또한 옵티머스 뷰 구입시 SKT 와 LGU+ 각 20,000명씩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케이스를 증정한다고 하는데, 보조배터리의 경우 옵티머스 뷰와 연결 후 동시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