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아들 성추행 사과문 사건 SNS 통해 직접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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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22. 17:57
정청래 아들 성추행 사과문 사건 SNS 통해 직접 밝히다
이시대 참 바른 정치인이라고 말하면서
각종 팟캐스트에 등장을 하면서 바른말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청재 전 위원이
금일 자신의 SNS 인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전
기사로 나온 성추행 사건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처음 글을 읽었을 때 이런 저런 일들이 많다보니
자신의 아들에 비유를 하여 얘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닌 자신의 아들이었던 것에
대해 좀 당황스럽게 다가왔다.
최근 정치인들의 아들을 비롯해 자녀들이
정치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사례가 너무 많고
특히 최근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일을
비롯해 상당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청래 전 위원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좀 충격적이었다. 꽤나 좋아했던 의원이었기에
이런 일이 설마 설마 했는데 본인의 아들 얘기라는 것에
대해 많은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2년이 지난 시점에 이런 기사가 왜 갑자기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죄 앞에서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으며,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장장왈 앞으로 이런 정치인 연예인들의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계속 나올거란 얘기를 했듯이
갑자기 나온 얘기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직접 밝힘으로서 비판을 아주 조금
줄일수는 있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한 타격은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정치권에는 정말 자녀 문제로 정치 생명이
위험한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 아예 국민들로부터
사라져버린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그 어떤
분야의 직업군 보다 정치인들은 자녀들의 관리가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청래 전 위원의 좋았던 이미지가 한순간에 확
떨어지는 모습이 될 것이란 생각을 해보니
정치인 저격군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오던
정청래 전 위원의 위상과 발언이 앞으로 상당히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불보듯 뻔하게 다른 당에선 앞으로 이것을
계속 들먹일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전의 정청래 의원의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민주당에서 현재 이 사람만큼의 발언을 제대로 하는
위원이 없다는 점. 만큼 죄는 분명 잘못됐고 아들 관리를 못한
아버지의 책임은 반드시 제대로된 처벌과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