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의원, 이낙연 총리 인준 유일 찬성표 자유한국당의 소신 있는 진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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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6. 1. 14:46
김현아 의원, 이낙연 총리 인준 유일 찬성표 자유한국당의 소신 있는 진짜 보수
이낙연 총리 인준에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한표를 던전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이다.
내가 알기론 바른정당으로 가고 싶었으나 비례대표의 경우 자신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유한국당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남아서라도 소신 있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철새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은 김현아 의원은 조금 안쓰럽고 위험하다는 생각도 든다. 자유한국당 소속이지만
몸은 이미 바른정당에 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 추구에 맞는 바른정당에서 보내달라고 했지만
절대로 자신들의 의원수가 줄어들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니 남아 있는 사람이다.
자진 탈당이 불가능한 의원인 만큼 자유한국에서 남아서 억지로 그들의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아 의원이다. 자유한국당으로도 이런 사람이 자신의 당에 남아 있는게
과연 옳은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고, 제대로된 자신의 정치를 펼칠 수 있게 자유한국당
진짜 양심이라도 있으면 그만 놔주는 것이 서로 좋지 않을까 싶지만, 자유당이 그런놈들도 아니고...
김현아 의원 조금만 더 고생하시길...좋은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