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정보통신 탑싱크 M-600FHD 2채널 블랙박스 후기

오리온정보통신 탑싱크 M-600FHD 2채널 블랙박스 후기

 

▶ 오리온정보통신이라 하면 한 때 국내 중소기업 모니터 시장을 석권할 만큼 영향력있는 업체로 기억들 하고 계시죠. 다양한 방면에 걸쳐 사업을 하고 있는데 사실 블랙박스를 오리온정보통신에서? 라는 물음표를 던지시겠지만 이미 수차례 블랙박스 제품을 제조생산 판매까지 하고 있을만큼 블랙박스에 대해서 인지도가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번 오리온정보통신 M600FHD 는 출시하자 마자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는데 무엇보다 Cortex A9 CPU 를 탑재하였고 소니 Exmor센서를 탑재하는 등 현존하는 블랙박스 중 가장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가장 빠른 Cortex A9 CPU 를 탑재하여 부드러운 3.5인치 LCD 조작과 함께 답답한 느낌없이 깔끔한 녹화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최초로 윈도우8 의 메트로UI 와 같은 환경을 제공함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조작감까지 갖춘 탑싱크 M-600FHD 입니다. 

 

 

 

▶ 오리온정보통신 탑싱크 M-600FHD 제품은 2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FHD (1920*1080) 과 후방 HD (1280*720) 의 화질로 녹화가 가능하고 상시,충격,수동,주차 모드등 기본적인 블랙박스의 성능을 다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SONY Exmor 센서를 탑재하여 화질에서도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박스의 성능을 다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SONY Exmor 센서를 탑재하여 화질에서도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구성품을 보면 최근 출시하는 블랙박스들이 시거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휴즈박스에 직접 장착하는 전원 케이블을 제공을 하는데요.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방법이 어렵진 않으나 휴즈박스를 탈거하고 장착을 해야 하는 분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장착을 위해선 장착점을 통해 장착을 하길 권하는 바입니다.

 이외에 2ch 후방 블랙박스와 연결하는 케이블을 비롯해 6각렌치,카드 리더기,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 3.5" 풀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 거의 모든 기능을 M-600FHD 제품에서 설정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간단하게 녹화된 영상도 블랙박스 화면을 통해 재생할 수 있고, 조잡하고 복잡함이 없는 메트로UI 를 사용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메뉴와 사용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탑싱크 M-600FHD 는 외장 GPS 를 별도로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고, 측면에 전원 단자, 2채널 블랙박스 연결 단자, GPS 단자가 자리를 잡고 있고 좌측면엔 MicroSD 카드 슬롯과 블랙박스 전원버튼을 채용하였습니다.
 
한번 설정하고 장착하면 손이 가질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이 풀 터치 디스플레이만 사용하면 되고, 480*320 의 해상도에 시야각이 완벽하진 않지만 기능 조작과 함께 녹화된 영상 확인을 할 때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 탑싱크 M-600FHD 제품을 장착하면 위와 같이 깔끔한 메트로 UI 가 반겨주는데 기존의 블랙박스들은 대부분 투박한 메뉴설정을 보여주었다면 직관적이고 쉽고 깔끔하고 화려한 메트로 UI 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무엇보다 작으면 작다고 할 수 있는 화면에서 전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메뉴 버튼을 생각하면 확실히 편합니다. 기존 블랙박스들은 전체적인 화면에 아주 작게 메뉴버튼을 사용하다 보니 여러번 터치를 해야 하고 터치반응도 좋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탑싱크 M-600FHD 제품은 터치 센서를 보정할 수 있기 떄문에 터치가 잘 안되거나 할 때 보정 기능을 통해 정확한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 전방에 부착할 위치를 선택하고 차량에 부착을 합니다. 이어 휴즈박스와 2채널 후방 카메라와의 연결할 케이블을 깔끔히 정리를 해야겠죠.
  

 

 

 

 

▶ 후방 카메라의 경우 적절한 위치에 부착을 한 후 너덜너덜한 케이블을 필러 안쪽으로 깔끔하게 마감을 합니다.
 
 

 

 

 

 

 

▶ 시큐리티 LED 가 작동을 하고 있어서 블랙박스 녹화중이란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사의 제품의 경우 시큐리티 LED 조명이 작거나 눈에 확 띄지 않는데 반해 푸른색의 밝은 시큐리티 LED 를 채용해 놓아 특히 어두운 밤에 굉장히 밝게 비춰집니다. 우측의 후방 카메라의 모습을 보면 푸른색의 탑싱크 M-600FHD 시큐리티 LED 와 바로 위에 장착된 흰색의 시큐리티 LED 우측면에 있는 작은 시큐티리 LED 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밝은지 확인이 가능하시죠?
 

 

 

 

 

 

▶ 탑싱크 M-600FHD 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이 바로 메트로UI 를 채용한 설정 화면인데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을 하고 메뉴를 터치하는 부분이 넓기 때문에 상당히 편합니다. 이런 메트로 UI 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여러번의 터치설정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야 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일반적인 터치 LCD 를 채용한 블랙박스를 조작하면서 잘못 눌러지는 부분과 복잡한 메뉴단계와 터치와 버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 기본적인 PIP 기능을 제공을 하여 전/후방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터치 드래그를 통해 화면을 확대할 수 도 있는 기능을 탑재해서 블랙박스라기 보다 마치 하드웨어 디바이스에 가까운 동작을 보여줍니다. 요즘 블랙박스는 차량용 제품이라기 보다 IT 제품에 가깝게 설계되고 나오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이제 IT 제품으로 분류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을 만큼 많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탑싱크 M-600FHD 제품도 그에 걸맞게 Contex A9 칩셋을 사용하여 이런 환경에서도 빠르고 부드럽고 저발열을 실현하는 등 많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분 블랙박스 설정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탑싱크 M-600FHD 에선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행영상을 확인할 땐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 블랙박스의 뷰어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하고 있고 혹여나 있을 사고에 대비하여 영상을 캡쳐하거나 프린팅 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고 있어 메모리를 컴퓨터 연결 후 녹화된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구요. 상시녹화 이벤트,주차모드등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 2채널 블랙박스이기 때문에 전후방 영상을 같이 볼 수 있거나 전방, 후방 각기 설정을 통해 녹화된 영상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뷰어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블랙박스 설정을 할 수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블랙박스 녹화단위의 설정을 자세히 할 수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데 다만 다른 블랙박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레임 레이트를 1단위 프레임 설정이 가능하다는 거!! 이건 정말 대박이라고 밖엔!!
 

 

 

 

▶ 녹화된 파일을 찾아볼까요? 폴더는 년/월/일/시 단위로 폴더화 되어 있습니다. 뷰어프로그램을 찾지 않고 일일이 영상을 찾아서 보는 분들에겐 다소 불편할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드는데 빠른 영상 찾기가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어요. 전방 영상과 후방 영상이 각기 저장이 됩니다. 전방 녹화 파일의 경우 "EDR1" 요기가 되고 년월일_시분 단위로 파일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고, 후방 녹화 파일은 "MDR0" 으로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블랙박스로 녹화된 영상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다양한 블랙박스를 사용해 보다보니 기능적인 부분보다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 비추어 보면 탑싱크 M-600FHD 제품은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소니 Exmor 센서를 탑재하여 화질을 끌어올린 점인데 주간 화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녹화 영상 하단엔 [탑싱크 버젼] 과 촬영녹화된 년월일 시분초 가 표시되고 현재 기어 상태를 알려줍니다. 외장 GPS 를 장착하면 현재 속도계도 화면 하단에 표시가 됩니다.

 

 

 

 

 

 

 

 

▶ 전방 FHD (1920*1080) 녹화와 다르게 후방 카메라는 HD급 (1280*720) 24fps 의 녹화가 이루어집니다. 후방 카메라가 선명하게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차량은 선팅을 하는데 전면보다 측후면을 진하게 하고 열선도 들어가 있다 보니 다소 어둡게 녹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사용중인 2채널 블랙박스 보다 확실히 밝게 촬영됩니다.
 
이 부분은 차량의 선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화질에 대해 100% 이렇다 저렇다 평을 할 수 없다는 점!!!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탑싱크 M-600FHD 전/후방 주/야간 주행영상

 

 

 

 

 

 

 

▶  탑싱크 M-600FHD 야간 주행영상

 

 

 

 

 

 

▶  탑싱크 M-600FHD 주간 주행영상

 

 

 

 

 

▶  탑싱크 M-600FHD 주간 주행영상 #2

 

 

 

 

 

 

 

▶  탑싱크 M-600FHD 주간 주행영상 #2

 

 

 

 

▶ 장착된 차량은 "레이" 차량으로 전면 선팅 루마 피너쿨 35% , 측후면 스타 15% 로 되어 있습니다.
주간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선명하고 화질이 좋은 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간의 경우도 또렷한 화질이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데 조명이 없는 상황에서 노이즈가 조금 나타나는 모습을 보았는데 차량의 선팅에 따른 편차가 심한 편이라 이부분은 참고 하셔야 주시길 바라고, 주간 주행 중 노출의 편차가 큰 지역을 들어서면 급격하게 화면이 어두워지거나 밝아지는 경우가 종종 나타납니다. 어느 정도 편차를 줄이면 더욱 완벽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능이나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녹화된 영상을 직접 블랙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메트로 UI 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빠른 조작감, 그리고 최초로 Contex A9 CPU 를 탑재하여 빠른 성능이 바로 탑싱크 M-600FHD 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