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Diesel Vektr 이어폰 몬스터와 디젤의 콜라보레이션

 

Monster Diesel Vektr 이어폰 몬스터와 디젤의 콜라보레이션

 

| 일반적으로 패키징이 직사각형이나 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반해 디젤 Vektr 은 패키징 디자인부터 독특하게 한쪽 측면이 삼각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 어제 몬스터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이자 영화배우인 닉캐논의 Ncredible 엔터테인먼트사와 콜라브레이션한 몬스터 N-tune 헤드폰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몬스터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디젤(Diesel) 과 콜라브레이션한 몬스터 디젤 Vektr 이어폰입니다. 우리에게 청바지를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와인도 생산을 하고 있는 회사죠. 문화적인 성공을 이끄는 기업이고 패션브랜드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디젤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인이어외에 온이어 헤드폰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를 했는데 디자인 자체가 근래에 보기 드물게 굉장히 강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디젤 Vektr 입니다.

 

 

| 해외에서는 그냥 들으면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하지만 국내에선 제품의 스펙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물론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저도 황금귀 수준이 아니라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대해 예찬론자 처럼 막~ 썰을 풀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고 그냥 들어서 듣기 편안하거나 기존에 사용중인 이어폰이나 헤드폰과 비교하여 음질을 논하는 편인데요.

| 패키징 구성과 디자인을 비롯해 담겨져 있는 구성도 고급스러운데요. 현재 국내에서 소개되는 Monster Diesel Vektr 제품 대부분이 온이어의 헤드폰만 소개가 되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인 것이 바로 인이어 제품입니다.

| 구성품을 보면 Vertr 이어폰 과 파우치 그리고 여분의 폼팁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 몬스터 디젤 Vektr 헤드폰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이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디자인으로 디젤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이는 온이어 헤드폰과도 일맥상통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박스 패키징에서 보여주듯이 측면에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특이하게 이어폰의 유닛 디자인을 비롯하여 선이 꼬이지 않는 케이블도 삼각형의 모양이고 3.5파이 단자도 삼각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답니다.

| 이어폰에는 DIESEL 로고가 선명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유닛의 안쪽면에 몬스터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블랙의 삼각 모양의 디자인에 결무늬를 넣어놓아 좀 더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하였고, 노란색의 포인트를 주어 디자인의 특징을 더 부곽되어 보이더군요.

| 디테일한 디자인을 한번 보면 일반 이어폰과는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고 처음엔 좀 낯선 디자인과 케이블이 불편해 보였는데 실제 사용을 해보면 굉장히 편하고 또한 케이블의 꼬임이 발생을 하지 않더군요. 또한 3.5 이어폰 단자쪽도 삼각형의 모양에 케이블엔 Noise Division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몬스터 디젤 Vektr 에는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음성통화도 가능하도록 컨트롤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 역시 삼각형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 삼각형의 케이블은 탄성이 강해서 서로 꼬임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구요. 칼국수 케이블은 자주 보았지만 이런 삼각형 모양의 케이블은 저도 이번 디젤 vektr 에서 처음 보는 디자인이에요. 케이블에도 노란색의 포인트를 주었네요.

| 아이폰과의 궁합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음질을 제공을 합니다.

몬스터 디젤 Vektr 인이어의 성질은 지극한 저음 스타일의 이어폰으로 저음이 굉장히 강합니다.


 

| 파우치에 동봉되어 있는 폼팁을 보면 여러가지 디자인을 제공을 하는데 총 7쌍의 폼팁을 제공하고 클립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단 폼팁의 경우 저에게는 가장 편안한 착용감과 가장 깊은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 줄꼬임이 발생하지 않는 케이블을 사용하여서 가방에 넣고 다닐 때 불편함이 없고, 전반적인 외관의 디자인을 보면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어요. 성향은 호불호가 갈릴 음질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좌우되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를 떠나 성향이 잘 맞는분에겐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일 수 있습니다. 저음성향의 이어폰으로 베이스가 귀를 울릴정도로 강한 저음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쩌렁쩌렁한 베이스의 울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신나는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음이 강한 이어폰이다 보니 고음 부분이 많이 묻혀버리는 경향이 노래에 따라 나타났는데요. 올라운드 이어폰이기 보다 락,힙합,레게등 저음에 듣기 좋은 음악을 들으신다면 상당히 좋아할 만한 소리는 분명합니다.

| 기본 장착되어 있는 폼팁을 이용하여 여성분이 착용을 한 모습입니다.

| 착용감은 편안하고 무겁지 않아 흘러내림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위의 사진에선 이어폰 자체가 굉장히 커보이지만 실제론 적당한 사이즈로 부담없는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품옷에 어울리는 명품 브랜드죠?.ㅎㅎㅎ

|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서 얼핏 보면 이어폰마개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어폰의 단선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더군요. 이번 몬스터와 디젤의 콜라보레이션 한 Vektr 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 몬스터가 다양한 브랜드및 업체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들이 유독 많은데 각 콜레보레이션한 제품들마다 디자인과 음질의 컨셉이 각기 달라 몬스터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많지만 몬스터의 전형적인 음질이라는 것이 조금은 흐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구입자의 입장에선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제공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고르는 선택의 폭은 넓은 편이어서 나쁘진 않죠. 몬스터 제품은 현재 컨시어지에서 청음이나 구입이 가능하니 직접 청음을 해보시고 나에게 맞는 이어폰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현명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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