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박민숙이 착용한 파이오니아 SE-CL551-L

 

이어폰추천 신사의 품격 박민숙이 착용한 파이오니아 SE-CL551-L

| 런던 올림픽 때문에 신사의 품격이 결방이 되고 오늘 내일 방영되죠. 가장 핫(HOT) 한 드라마이고 너무 재미있어서 빼놓지 않고 보는데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결방된게 너무 안타까웠죠. 예고편을 보니 임메아리 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기대되는 신사의 품격에 바로 파이오니아 이어폰이 나왔었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는 일이 많기 때문에 마이크와 리모컨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들이 주를 이룰정도로 거의 대부분 이어폰에 장착되어 나오는데 SE-CL551 제품은 리모컨이 없는 제품입니다.

 

 

 

| 이 장면 기억나시죠? 자전거 뒤에 태우고 박민숙에게 이어폰을 꼽아주고 노래를 들려주던 그 장면에 나왔던 파이오니아 이어폰이랍니다. 스포츠형 이어폰일까? 일반 이어폰일까? 음질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 SE-CL551 은 밀폐형 다이나믹 이어폰으로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낮은 공진과 높은 밀폐도, 그리고 셀프 피트 홀더를 채용해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입니다.

 

 

| 저음성향의 SE-CL551 은 희토류 자석을 탑재하였고, 깨끗한 음질을 재생하기 위해서 CCAW 보이스 코일을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 컨셉으로 좌우 구분을 R,L 표시가 아닌 컬러 디자인으로 다른 색상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노이즈를 줄여주는 코드 클립을 기본제공하고 있습니다.

 

 

 

| 구성품은 파이오니아 SE-CL551 과 클립, 설명서,보증서,파우치, 4조의 이어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입

밀폐형 다이나믹 인이어

코드길이

Y타입 1.2m

플러그

L-타입 3.5mm 금도금 플러그

드라이버 구경

10.5mm

주파수

5 Hz ~ 25,000 Hz

임피던스

16 Ω

최대 입력

100 mW

출력 음압 레벨

108 dB

무게

6.5g

컬러

실버,블랙,블루,레드

 

 

 

| Y 코드로 되어 있고 이어폰의 두께차이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길이조절과 꼬임 방지를 이어폰 홀도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케이블의 재질이 뻣뻣한 재질을 하고 있어서 특히 옷에 스치거나 할 때 터치 노이즈 발생이 큰데 방지용 코드 클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디자인을 보면 Ear 다이렉트 마운트 구조로 스피커 유닛이 귀를 향해 착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디자인에 파이오니아에서 새로 개발한 셀프 피트 홀더를 채용해서 귀의 오목 부분에 밀착시켜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준다고 합니ㅏ. 저는 귓구멍이 큰편이라 왠만한 제품을 착용해도 꽉 들어차는 느낌이 덜느껴지는데 귓바퀴에 걸쳐서 흔들림을 잡아주도록 되어 있어 착용감은 편하더군요

 

 

 

| 좌우 디자인이 다른것을 볼 수 있는데요. 좌우 구분을 보통 (R)(L) 로 구분을 하는데 별도의 좌우 문구가 없고 비대칭 컬러를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한쪽엔 레드 띠를 둘어놓아 좌우 비대칭 컬러 바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고음질 세라믹 파우더 코팅 진동판을 채용, 새로운 형태의 셀프 맞는 홀더에서보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 고음질과 착용감 향상을 만족, 이어 다이렉트 마운트 구조, 좌우 판별이 쉬운 컬러 바디 디자인, 클리어 감이 향상 CCAW 보이스 코일을 탑재, 박력의 저음 재생을 실현하는 희토류 자석을 탑재

 

 

 

| 알루미늄 하우징을 사용하고 있어서 맑고 투명한 고음을 재생하고 세라믹 분말 코팅 진동판을 사용해서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음질의 성향은 듣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이어폰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음성향의 이어폰을 좋아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고 애플 인이어를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음성향의 이어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저음성향의 제품을 사용하면 이젠 좀 답답한 음색이 적응이 안되더군요.

 


 

 

|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를 총 동원하여 파이오니아 SE-CL551 의 음질을 한번 청음 해봤습니다. 아이폰4s 에서 음악을 듣었을 때 첫느낌은 이어폰의 출력이 높아서 애플 인이어보다 더 큰 소리를 듣을 수 있었다는 것이고, 고음성향의 이어폰을 너무 오랫동안 들어서 인지 밸런스드 타입인지 중저음스타일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저음에서 들려오는 베이스의 소리는 쉬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고 고음 영역대도 나름 괜찮은 음질을 들려주는데요 고음영역이 조금 답답한 느낌을 가져서 아이폰 (설정)에서 Treble Booster 로 설정하니 한층 음이 다채롭게 들리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삼성 보이스 레코더인데 MP3 기능도 있고 SoundAlive 지원을 하고 있어서 유일하게 음감용으로 듣는 기기인데요. 언제부턴가 확실히 SoundAlive 가 진리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밋밋한 음색과 음을 한층 더 강하게 들려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나란히 놓고 청음을 하면 차이가 커요. 원음에 가까운 아이폰의 음색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음장효과를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있다보니 다양한 기기에서 이어폰 청음을 하면 각 고유의 음색표현에 대해서 얼마나 표현을 해주는지 알 수 있을꺼 같더군요.

 


| 처음 이어폰을 청음했을 때 조금은 답답했던 음질은 에이징을 통해서 조금씩 부드러워 지는 것을 느꼈고 개인적으로 아이폰에서 듣기 참 좋더군요. 물론 애플 인이어와는 반대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동안 밋밋했던 음감이 빵빵하고 강한 저음으로 인해서 한층 듣기 좋아졌을 수 도 있었을테니까요.

다만 이어폰 케이블의 두께가 굵고 조금 뻣뻣한 느낌 때문에 이질감이 들었고 파이어니아 SE-CL551 의 첫느낌은 음질쪽 보다 패션 디자인쪽 이어폰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음질을 듣고 보니 어느정도 알루미늄 하우징과 코일등에 신경을 써서 음질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구나 느꼈는데, 스마트폰에서 주로 음악을 듣다보니 분명 마이크가 없는 부분은 불편할 수 있겠지만 가끔 강한 비트의 음악을 신나게 듣고 싶을 때 사용하고 싶은 이어폰인 파이오니아 SE-CL551 이어폰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