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11 미러리스] NX11 미러리스 카메라 뷰티보정,LCD,스냅샷및 5주간 총평..




SAMSUNG 20mm Black, Silver

Lens Name: SAMSUNG 20mm F2.8 Black/Silver
Focal Length: 30mm (equivalent to 30.8mm in 35mm format)
Elements in Groups: 6 elements in 4 groups (1 Aspherical lens)
Angle of View: 70.2°
Aperture: F2.8 (Min. F22), (Number of Blades : 7 , Circular Aperture Diaphragm)
Mount Type: Samsung NX Mount
Optical Image Stabilizer: No
Minimum Focus Distance: 0.17m
Maximum Magnification: Approx. 0.18X
i Scene: Night, Landscape, Sunset, Dawn, Backlight, Beach&Snow
Lens Hood: No
Filter Size: 43mm
Max. Diameter x Length: 62.2 x 24.5mm
Weight Approx.: 89g (without hood)
Operating Temperature: 0 ~ 40°C
Operating Humidity: 5 ~ 85%
Special features: i-Function
Minimum focus distance:(0.17m)

뷰티보정, 일명 뽀샤시 보정 기법은 우리가 똑딱이라고 불리우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기능이었
죠, 삼성의 NX 시리즈에는 이러한 뷰티보정외에 디지털 카메라에서 많이 보던 다양한 효과기능들을 추가해놓아
뽀샤시를 잘 할 줄 모르는 여성 유저들에게 상당히 좋은 효과기능입니다.

촬영한 사진을 볼 때, 십자버튼 상단에 자리잡은 Fn (평션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사진에 대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피부 보정의 강도는 위 사진과 같이 3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강도톤에 따라 피부 보정이 어
느정도 이루어 지는지 아래 사진으로 한번 확인 해 보겠습니다.

한때 C사의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사진 찍고 LCD 를 보면 모든 사진이 작품이었습니다. 실제 컴퓨터에 전송하
여 사진을 보면 전혀 다른 사진이 나와서 당황 한 적이 많았었죠. 구라액정이라고 말도 많았던 C 사의 예전 카메
라 액정이었고, N사의 액정은 있는 그대로 과장없이 보여준다고들 합니다.

NX11 의 LCD는 AMOLED 를 채용하여, 더욱 선명하고 시야각좋은 LCD 를 채택했는데 액정수급의 차이인지
처음 촬영한 사진을 LCD 로 보고있을 때 ..”어라? 전반적으로 그린끼가 도네?” 라고 말을 했습니다. LCD 의 색
표현률이 녹색끼가 많이 도는 걸을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LCD 의 밝기정도만 설정할 수 있는 거에 비해 NX11
은 LCD 컬러값을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때 그때 촬영 환경 여건에 따라, 액정에서 보여지는 사진의 색과 실제로 켈리브레이션을 통해 제대로
색을 잡아놓은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의 색과 판이하게 다른것을 느낄수 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참고용으로 본다
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확 틀어지는 색을 보면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화면밝기 조정 외에 화면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매뉴가 있습니다.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색을 선택을 하거나 실
제로 찍히는 색감과 동일하게 하고 싶을때 화면 색상 그래프 도표를 통해서 LCD 에서 보여지는 색조절을 할 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화면의 밝기는 최대 +2 ~ -2 까지지만 찍히는 사진에 비해 최대로 밝기를 낮추어도 액정에
서 보이는 사진이 밝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 이점은 그냥 참고를 해야 합니다.

NX11 을 5주간 체험을 한 상태에서 컷수를 확인 했더니 대략 2500컷 정도 촬영을 했더군요. 일반적으로 1년에
3~4000컷 정도를 찍는게 보통 유저들의 컷수인데 체험제품이고 체험을 해야하다 보니 많이 찍기도 했죠.
미러리스 카메라가 처음 나왔을 때, 제일 매력적인 것은 무엇일까?

작고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게 무엇보다 제일 큰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작은 카메라에서 DSLR 에서 느
낄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화질 성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무엇보다 컸습니다. NX10 이 처음 출시를
했을 때, 저렴하고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간 장점덕에 이슈도 많이 되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한몫 했었죠.

NX 시리즈를 대표하는 기능은 바로 i-function 기능이었습니다. 이전에 NX100 을 사용하고 있었지만,i-function
기능을 제대로 사용해 보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카메라 방식에 손이 익어있는 상태여서 아무래도 기존
방식이 조작은 많이해도 편했기 떄문이죠. NX11 을 체험하면서 i-function 을 사용해보고, DSLR 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져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NX11 을 쥐어주고 i-function 기능을 알려주었을 때, 모두들 편의성에 감탄
을 할 정도로 편리한 방식임은 틀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20mm f2.8 펜케익 렌즈를 대여받아 2주정도 사용을 했을 때, NX11 의 만족도는 더욱 컸습니다. 번들렌즈의 성
능도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단렌즈를 선호하고 작고 휴대성을 중시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18-55mm 렌
즈보다 20mm f2.8 렌즈가 바디캡의 역활을 많이 하기도 하죠.

어떤 카메라든 100% 완벽한건 없습니다. 미러리스 자체가 나온지 몇해 안된 제품이고 앞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생각한다면 지금정도의 작은 문제점은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느낀 아쉬운 부분을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1. AF 컨트라스트 검출방식
2. 셔터렉
3. NX10 의 옆그레이드

NX10 에서 사용하던 APS-C CMOS 센서를 그대로 탑재를 하였고 업그레이드 된 CMOS 센서는 차후 모델인 NX20 과 NX200 에서 변경될 예정의 글을 보았습니다. 동일한 센서를 채용하여 화질에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조금 아쉽기만 한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셔터렉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NX100 에선 셔터렉을 크게 느낄수 없던 부분이었는데, NX11 에서는 셔터렉이 많이 느껴졌던 부분입니다. 셔터렉으로 인하여 광량이 적을때 촬영을 하면서 흔들림을 유발하는 그정도의 셔터렉은 아닙니다.
DSLR 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셔터렉의 기준이 DSLR에 맞추어져 제가 민감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AF 컨트라스트 검출방식을 사용하여, 미러리스 가운데 우수한 검출능력을 보여주지만, 위상차 AF 를 내심기대 했는데 AF 컨트라스트 방식으로 NX10 과 동일한 방식의 AF 를 가지고 있습니다.

NX 의 라인업은 아무래도 NX10-NX20 으로 흘러가는 후속기종의 라인업과 NX10-NX11 으로 흘러가는 개량 (업그레이드) 제품의 라인업 형성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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