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후기, 모바일게임 특수 노릴 수 있을까

창세기전 정식런칭 오픈 후기, 신작모바일게임 특수 노릴 수 있을까

창세기전이라고 하면 어렸을 때 즐겨 했던 국산 게임으로 추억의 RPG 게임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추억의 게임을 추억으로 그냥 남겨두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말들도 있곤 했지만 당시 몇 안 되는 국산 게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게임인 만큼 이번 창세기전 모바일로 정식런칭을 하면서 과거의 게임성을 그대로 보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했었으나........

 

새로운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다른 모습으로 출시를 한 창세기전은 방대한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가지고 선을 보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루기에 벅찰 정도의 창세기전 세계관이었던 만큼, 이번 모바일 버전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다가설지 궁금함을 가지게 되었죠.

 

 

신작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 창세기전은 모바일 게임에 맞는 게임 플레이와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흑태자, 비공정 그리고 마장기 등 과거 창세기전을 연상케하는 요소들이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으며, 주 메인 포인트는 비공정에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요소가 포인트로 등장을 합니다.

 

 

무려 사전예약에 200만 명이 몰릴 정도로 창세기전이란 이름 아래 특수는 분명 존재하였지요. 과거 2D 게임의 도트 방식 게임이 3D 게임으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한 창세기전의 비공정 화면과 전투 방식의 요소를 보면 최근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와 달리 전략적인 측면의 요소가 강했던 전략 게임과 달리 RPG 요소를 추가하여 마장기를 타고 전투를 벌이는 영웅들의 성장 요소가 주된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전략 게임의 장점 + RPG 게임의 요소를 합쳐놓은 전략 RPG 게임으로서의 모습입니다.

 

 

마장기를 타고 주변의 적을 사냥하기 위하는 모습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그 모습!

 

 

지금 연령이 30~40대 정도가 되어야 창세기전을 직접 플레이해본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연령대에선 그냥 새로운 전략 게임 + RPG 게임이 출시를 했구나 하겠지만 창세기전을 즐겼던 세대에겐 반가운 게임이지 않을 수 없는데 과거 추억의 게임 플레이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말이죠.

 

 

최신 게임답게 캐릭터의 클로즈업 되면서 디테일한 전투 묘사, 그리고 고유의 스킬을 화려한 비주얼로 표현하는 데 있어 최신 RPG 게임의 던전 플레이처럼 화려함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영웅들은 고유의 성향을 통해 적과의 전투에서 활용됩니다. 물-불-바람, 빛-어둠 속성은 서로에게만 강한 속성을 지니고 있어 속성별 상성 관계를 활용하면 좀 더 쉽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마장기가 등장을 합니다. 영웅 조합 전투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면서, 여기에 방어 자세와 공격 자세를 통해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가 전투의 특징으로 볼 수 있고, 마장기 사용은 전투 중 위급상황이 발생을 했을 때 큰 한방으로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요.

 

 

마장기 역시 고유의 속성을 가진 마장기들이 등장을 합니다. 조건에 따라 습득이 가능하며 고유의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웅뿐만 아니라 마장기도 영웅처럼 레벨이 존재하며 레벨 조건에 따라 스킬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요소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합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요소를 그대로 탑재한 요소

비공정 함선에는 각각 업그레이드하고 성장시킬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연구실을 비롯해, 창고, 수면실, 격납고 등 마장기와 영웅을 성장하고 비공정 함성을 더욱 강하게 키워나가는 요소들은 우리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내 왕국을 탄탄하게 만드는 요소와 같은 부분으로 전략 + RPG 게임의 조합으로 다양한 요소의 게이머가 플레이할 부분이 그만큼 더 많다는 것이겠죠.

 

각 영웅에겐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데, 이는 무조건 특화된 장비가 아닌 공격 세트, 방어 세트, 민첩 세트, 치명 등 각기 다른 장비 조합을 제공하여 장비 세트에 따라 세트 아이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영웅의 성향을 나뉘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한 요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단순히 전략 게임의 요소에 RPG 요소를 넣은 것이 아닌 영웅 관리나 전투 부분까지 전략 게임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관을 보여주며, 함성을 통해 이동하면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전략 게임의 사냥 방식과 전투 시스템, RPG 요소의 영웅 육성 요소까지 담고 있는 신작모바일게임 창세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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