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 김성주 향한 비판 비난 논란

주진우 기자, 김성주 향한 비판 비난 논란

악마지가 주진우 기자의 김성주 전 아나운서를 향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MBC 총파업 현장에서

얘기를 했다고 했지만, 이번 얘기도 처음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주진우 기자 참 좋아한다.

 

 

 

하지만, 물론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파업에

있어 전 MBC 아나운서였고 그만큼 인지도 있는

김성주 아나운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면 이번 총파업에서

좀 더 힘이 날거고 도움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는 상태에서 발언을 한거라 생각을 한다.

 

 

 

사실 이번 발언은 최욱 정영진의 불금쇼에서

주진우 기자가 나와서 얘기를 했던 것을 이미

들었다. 총파업현장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때도 최욱은 프리랜서이고 애기들도 있어서

프리랜서에게 까지 뭐라고 할 수 없지 않냐는

 

 

 

말을 하면서 무마를 시켰다.

수다맨에서도 정은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이면서도 이번 파업에 동참을 하기 위해

자진 하차를 한 자리에 오영실 아나운서가

그자리를 메꾸었다.

 

오영실 아나운서가 메꾼 것에 대한

얘기가 있지만 그사람도 자신의 선택을 하는 것이고

본인이 그자리에 들어감으로 인해 사회적 비판을

충분히 고려한 행동인 만큼 프리랜서를 욕하진 말고

본인의 선택에 대한 존중을 해주자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김성주 아나운서 역시 그런 기준에서

바라보면 무조건 주진우 기자의 발언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특히나 전직 아나운서 이지만 현재는

예능 프로 위주로만 하는 방송인이기 때문에

현직 아나운서들과의 입장은 조금은 있지 않을까.

 

 

 

물론 주진우 지가의 이번 발언은 최근의 일이 아니었다.

바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에 프리랜서 선언을 한

사람들이 다시 MBC 에 들어가 런던 올림픽을 진행한 것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이다. 다만 이게 최근의 일을 가지고 말을

한 것 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기자로서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정권 교체와 함께 각종 비리 그리고 이번

방송국 총파업까지... 모든 것에 큰 힘이 되었던

주진우 기자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방송국 아나운서도 아닌데 이정도 하는데

 

 

전직 아나운서 출신이고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사람이 오히려 이런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랄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479341

그런데 주진우 기자의 발언을 보니 햐.........

갑자기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확 바뀌어버렸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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