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약,알집 알툴즈 해킹 13만명 개인정보 유출

이스트소프트 알약,알집 알툴즈 해킹 13만명 개인정보 유출

국내를 대표하는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가 해킹을 당해

1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다고 한다.

웃긴 것은 이스트소프트는 알툴즈를 통한 편의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알약과 같은 백신 프로그램도 함께

 

만드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이런 기업이 해킹을 막지

못하고 개인정보를 털렸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고

해킹도 막지 못하는 기업이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동안 공개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참.............

 

이것이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가지는 불만이다.

자기속도 챙기지 못하면서 누구를 보호해주겠다고

툭하면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공개를 통해

이용 한답시고, 매번 소프트웨어 하나만 설치를 해도

강제로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함께 깔도록 하고 유도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알툴즈 역시 내가 원하고

설치를 하고 싶지 않아도 이스트소프트의 한 두개 소프트웨어만

설치를 해도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물론 자기들은

업데이트를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용자로선 굉장히 반갑지 않은 것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일부의 회원 정보를 볼모를 통해 협박 메일을

수신하여 개인정보및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후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은 처음부터 알아서 그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고,

해커는 서버에 직접 침투해서 개인정보를 뺏을거란

의심이 드는데 그마저도 증거가 없다고 한다.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알집 하나다. 굉장히 느리고 반집에 비해

성능도 떨어지며 좋은 점이 단 한개도 없다.

그런데 !!!!! 왜 계속 사용하고 있냐고? 사람이란게

바뀌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결국 알집으로 연결되는 압축파일의 아이콘 디자인과

폴더등이 너무 알집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그냥 귀찮아서

사용을 계속 하고 있을 뿐, 노트북및 태블릿에서는

반디집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꽤 됐다.

이젠 마지막 하나 남은 알집도 버릴 떄가 된 것 같다.

아래는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해 이스트소프트의 사과와

사건 발생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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