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OLED 수율이 60%? M 디자인 커팅의 문제인가

아이폰8 OLED 수율이 60%? M 디자인 커팅의 문제인가

아이폰8 에 최초로 탑재되는 OLED 의 문제가 만만찮은가보다.

문제는 현재 아이폰8 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의 수율이 60%

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고, 폭스콘의 고위 간부가 직접 SNS 에 공개를

 

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바로 삭제를 하면서 불거지게 되었다.

사실 이런 논란은 꼭 누군가 확인을 해주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었는데, 바로 독특한 M 모양의 디스플레이 때문이다.

이는 OLED 를 위와 같이 리시버 부분을 제외한 M 자의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생각보다 수율이 좋지 못하다고 하고,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을 발생할 수 있어, 아이폰8 의 경우 1200$ 정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폭스콘 고위 간부가 말한 것도 분분히 가격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을 해

$1200 는 거의 기정 사실화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런 문제는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다.

OLED 생산량과 비례하여 100% 수율이라면 굳이 더 많은 물량을 찍어낼

필요가 없지만 삼성은 생산량을 7배 늘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새로운

기술적인 도전으로 인해 60% 정도의 수율이라고 9to5Mac 에서도 얘기를

한바가 있다. 그만큼 M 커팅의 디자인이 상당히 어렵다는 증거다.

이로서, 판매되는 아이폰의 금액만큼 디스플레이 수리비용도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아이폰8 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입장에서

마냥 좋다고 할 수도 없고, 아이폰7 과 차이가 없는 기존의 IPS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제품을 기다리자니 참 이것도 애매하고 애플의 도전으로 인해

소비자는 울고 웃게 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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