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추천,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구입 사용 후기

 

노트북 추천,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구입 사용 후기

 

사실 추천은 하지 못하겠다. 꼭 애플 맥북 제품이 필요한 환경이 아니라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금액대의 제품은 아니다. 구입한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고급형 제품으로 352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

 

이마트 에이 스토어에서 무이자 6개월로 구입을 하면서 사은품으로 매직마우스2 와 USB-C 어댑터를 서비스로 주는데 행사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급을 한다고 하니 구입할 분은 한번 물어보고 구입을 추천한다.

 

 

맥북 12인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맥북 프로 터치바 15인치를 구입한 이유는 요즘 영상을 만들고 편집을 하다 보니 파이널컷을 좀 더 제대로 사용을 해보기 위함이다.

 

물론 예전 맥북을 사용하면서도 써봤지만, 편의성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 좋긴 한다. 데스크탑에서는 베가스와 프리미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기능이 파이널컷이 좋기 때문에 작업 환경에 불편함이 없는 고급형 제품을 선택한 이유다.

 

 

터치바를 짚어넣고 전반적인 디자인과 2배커진 터치패드, 새로운 나비식 키보드등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

물론 그만큼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한 건 아니다. 전작의 맥북에 비하면 굉장히 비싸진 금액이라는 점이고 5K 아이맥을 사고도 남을 정도의 고가 정책은 분명 욕을 먹어도 싸다는 생각이다.

 

 

맥북 2세대인 맥북 12 2016 제품은 전작에서의 단점인 나비식 키보드를 어느정도 보안을 했다.

그리고 또 달라진 나비식 키보드는 맥북 12 2세대 제품보다 한층 더 누르는 클릭감이 살아 있는데 그만큼 소음은 커졌다고 보면 된다. 나비식 키보드에 대한 안좋은 기억과 처음 출시를 했을 때의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

 

오히려 맥북 프로 터치바에 탑재된 개선된 나비식 키보드를 사용하다, 맥북 12나 구형 맥북 프로의 키보드를 타이핑 해보니 이젠 신형 나비식 키보드가 훨씬 편하고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아이러니함을 느낄 수 있었다.

 

 

12인치와 동일하게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을 선택 했다.

한동안 실버 제품만 출시를 하였기에 기존 색상보단 좀 다른 컬러의 맥북을 사용하고 싶었던 욕망이 컸을까? 그렇다고 너무 화사한 로즈컬러나 골드와 같은 색은 감당이 되질 않았기에 12인치도 스페이스 그레이, 15인치도 스페이스 그레이로 통일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터치바.

활용하는 방도에 따라 엄청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물리 키보드가 아닌 터치 방식을 채용하여 전작에 비해 ESC 키등 자주 사용하는 키에 대해서는 분명 단점도 존재한다. 터치바를 넣음으로서 다양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좀 더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거 같고, 터치ID 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과 훨신 더 커진 터치패드 그리고 전반적으로 작아지고 슬림해진 두께와 무게는 좋다.

 

352만원이란 거금을 사용하고도 만족할 수 있을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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