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 개봉기 , 놀라운 변화

 

 

삼성 갤럭시s7 개봉기 , 놀라운 변화

 

아이폰을 몇 년 사용하다 보니,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대한 환상이 많이 사그라졌다. 어쩔 수 없이 백업용으로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사용하지만, 최신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온지 모른다. 이번에 큰 맘 먹고 아이폰을 버리고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돌아왔다.

 

박스 패키징의 변화도 눈에 들어온다. 그동안 애플 같은 패키징을 많은 제조사에서 따라했지만, 특징도 없고 패키징 디자인 하나도 꼭 따라 만들어야 하나 했지만, 이번의 경우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랄까?

 

 

 

갤럭시s7 은 디자인의 변화가 보다 실속을 챙겼다. 내실있는 기능 업그레이드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이나 캡쳐 또는 녹화 기능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그만큼 단말기를 사용하면서 부족하고 불편했던 부분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누구에겐 필요없는 기능일 수 있지만, 나에겐 꼭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선택하는데 고민이 없었다.

 

MicroSD 슬롯을 제공하며, 고속충전기를 제공, 변화된 컬러의 이어폰과 젠더 케이블까지.....

 

 

 

갤럭시s6 에 비해 한층 더 두꺼워진 단말기는 그립감은 오히려 좋아졌다.

이제 더이상 슬림한 두께 싸움은 끝인가? 아이폰을 쓰다보면 너무 얇아서 불편한때도 솔직히 있었기에, 적당한 두께가 오히려 안전한 그립감을 준다고 해야 할까? 여하튼, iOS 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는 과정이 힘든 이유중 하나가 전화,문자,메모,앱등 모든 전반적인 정보를 다시 하나씩 입력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웬열~ 그런데 단말기 자체에서 스마트 스위치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에 있던 중요한 정보를 고스란히 갤럭시s7 으로 옮겨준다. 거의 99% 다 옮겨준다고 보면 된다. 다만 앱이 100%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유도하고 있는 점과, 동일한 앱의 경우 한꺼번에 모두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고 하나씩 일일이 해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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