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VX100 내비게이션] 지니3D 맵과 주행영상

지니 3D 에서만 제공하고 있는 버추얼 맵은 화면에 표현되는 특정 교차로 및 그 주변 사물을 모델링 작업을 통해
현실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하는 3D 기술로 만들어진 3D 맵 지도로 한층 더 기존 타사의 3D 맵에 비해 업그레이드
되어진 지형의 표현력으로 실제와 흡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3D 가 좋고 맵이 좋다고 해도 기본적인 충실함이
떨어진다면 무용지물이겠지요. VX100 과 함께한 한달간의 느낌은 어땠을까요...

GPS 가 잡히는 시간차는 날씨 위치 조건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긴 합니다. 여러대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보았
지만 제품들의 편차는 존재했고, 최신형 제품일수록 더욱 GPS 의 정확도와 수신률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맞습니다
이번 만도 VX100 프라임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사용했던 내비게이션에 빠르고 정확한 GPS 수신률이라는 것
입니다. UBLOX 6 GPS 는 그동안 느꼈던 서프6 만큼 초기 GPS 수신 시간이 상당히 빠릅니다. 더빠르거나 거의 동
등한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큼직한 글자버튼은 자칫 UI 의 디자인 부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내비게이션에서 검색이 차지하는 부분
은 길안내 내비이후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빠른조작이 가능하게끔 되어있어 실용성이 높게 되어있습니다.

주행중에 내비게이션의 화면을 자주 보면서 운전을 하기보다, 대부분이 음성안내에 의존을 합니다.짧은 시간안에
잘 모르는 지역에서 차선변경이나 할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봅니다. 이럴때 기존 내비게이션을 사용할때는 도대체
몇번째 차선으로 가라는거야?? 라고 혼잦말을 하지만, 차선별 진입로를 방향 그래프가 아닌 동일한 도로의 차선을
그대로 표현을 해놓았고, 진행방향까지 표시를 해두어 짧은시간에 방향의 위치를 찾기가 쉬워졌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떄, 주행거리와 평균속도,최고속도, 운행,주행,구동,출발시간등을 한눈에 데이터화 되어 바로 안
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근처 주변추천정보를 통해 주변의 테마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변 테마지를 바로길안내
를 받을 수 있고, 테만의 상세보기로 어떤곳인지 확인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모드를 다양하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고속모드1, 고속모드2, 미니모드 3 가지를 지원합니다. 또한 TPEG
사용자인 경우 구간별 교통정보를 색상으로 정보 표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속모드1 화면에는 IC, JC, TG, 휴게소 정보 표시, 통과한 고속도로의 IC,JC,TG,휴게소명을 통과 시간을 알려줍니
다. 현재의 위치나 통해 남은거리를 확인할 때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고속모드2 화면에는 상단에 고속도로 주행 시 정보들을 동적으로 나타내는 전광판 표시와  고속도로의 IC, JC,TG
휴게소명을 남은 거리와 예상 도착시간이 함께 표시합니다.


저처럼 내비게이션에 의지하는 비율이 큰 길치들의 운전자들이 편하게 미리 차선을 탈 수 있게 도와주는 교차로에서
진행 방향을 화면 하단에 작은 이정표 표시뿐만 아니라, 실제 도로의 차선방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차선을 잘
못타서 갑자기 급선회하는 경우를 미리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뷰잉을 통해 화면을 높게 높고 볼 때, 실제 지형과
상당히 흡사한 지도를 통해 앞쪽에 무엇이 있고 어떤 지형으로 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VX100 프라임 지니3D 는 KBS TPEG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더불어 SMT 라는 기능이 있는
데, 스마트 트래픽(SMT) 라는 TPEG 과 비슷하고 흡사한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 트래픽은 그동안 지니 사용자들
의 교통정보를 취합하여, 해당시간에 따른 교통정보 서비스를 취합한 근거로 만들어놓아서 TPEG 은 5분전 상황을
보여주는 반면, 스마트 트래픽(SMT) 는 몇년간 데이터를 근거로 보여주기 떄문에 정확도가 높습니다. 두 기능간 차
이점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오는 것과 많은 실제 운전자의 교통정보를 취합하여 보여주는 차이로써 두기능의 장
단점은 존재하지만 상당히 근거있는 교통정보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위 사진은 일요일날 홍대입구역을 지나가는 길에 스마트 트래픽(SMT) 를 적용한 상태로 실제와 같이 홍대입구쪽의
해당 시간과 날짜에는 항상 이렇게 꽉 막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니 3D 에서만 제공하고 있는 버추얼 맵은 화면에 표현되는 특정 교차로 및 그 주변 사물을 모델링 작업을 통해
현실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하는 3D 기술로 만들어진 3D 맵 지도로 한층 더 기존 타사의 3D 맵에 비해 업그레이드
되어진 지형의 표현력으로 실제와 흡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3D 가 좋고 맵이 좋다고 해도 기본적인 충실함이
떨어진다면 무용지물이겠지요. VX100 과 함께한 한달간의 느낌은 어땠을까요...

디지털 디바이스를 표방하는 VX100 프라임은 외적인 디자인도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하고 있고, UI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진 만도 VX100 의 특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미 맵 시장에서 한획을 긋고 있는 만도 지니는 3D
로 견고해지고 디자인 실용성 활용성 편의성을 모두 제공을 함으로써 기존 내비게이션에서 느끼지 못했던 운전시
편의성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내비게이션 기기의 만족감보다 지니3D 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게 솔직한 느낌입
니다. 길치들에게 정확한 안내선,TPEG보다 더 정확한 스마트 트래픽(SMT) 고가,교차로에서 내가 가는 방향을 정
확히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3D 구현등 다방면에서 만족도가 달랐던 만도 내비게이션 VX100 프라임의 사용느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