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캠 캐논 VIXIA mini 어떤 녀석일까?

 

오디션캠 캐논 VIXIA mini 어떤 녀석일까?

▶ 개인적으로 왜곡사진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요. 액션캠 대부분이 더 넓은 화각을 담기위해 WIDE 앵글을 사용합니다. 캐논 오디션캠 역시 동영상 촬영시 160도 , 사진 촬영시 170도의 와이드 앵글을 사용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왜곡현상은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은근히 넓은 화면을 더 크고 넓게 왜곡진 사진이 나쁘지 않다는 겁니다. 

 

액션캠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결과이기도 하지요. 

 

 

 

▶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의 깔끔한 사진도 만족스럽고 영상또한 캠코더의 심장을 그대로 이식받은 제품인 만큼 훌륭한 편인데 이번에 제주도를 비롯해 지방 여행을 다녀올려고 계획중입니다만 이번엔 5dmark3 를 집에 놔두고 액션캠과 캐논 오디션캠만을 가지고 여행을 다녀올려고 해요. 

 

그만큼 영상과 사진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보니 여행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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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VIXIA mini 오디션캠] 새로운 캠코더 액션캠의 진화
▶ 캐논 VIXIA mini 오디션캠은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으로 비슷한 시기에 소니에선 뮤직캠이라는 제품을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했습니다. 도대체 오디션캠은 무엇이고 뮤직캠은 또 뭐야?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을 받게 되었죠. 최근들어 사진쪽 보다 영상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 보니 독특한 컨셉으로 출시한 두 가지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소니 뮤직캠의 경우 기존에 출시를 했던 액션캠에 좀 더 마이크부분에 신경을 써서 최적의 녹음을 추가하였다면, 캐논 VIXIA mini 제품은 캠코더의 기능에 사이즈를 줄이고 180도 회전하는 LCD 를 통해 새로운 미니 캠코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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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캠이라 읽고 액션캠이라고 말한다
▶ 캐논 VIXIA mini 오디션캠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애매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캐논에서 오디션캠이란 한정적인 사용에 중점을 둔 네이밍을 지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게 하는데요. 최근 액션캠, 고프로를 필두로 아이쏘우,듀란캠,블랙뷰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업체들이 액션캠 시장에 띄어들고 있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사진과 영상기록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고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시점에 다른 액션캠보단 다소 큰 크기를 갖추고 있지만 캐논 VIXIA mini 만이 갖추고 있는 기능은 액션캠보다 띄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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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VIXIA mini 오디션캠은 캐논 캠코더 라인업의 VIXIA 네이밍을 그대로 가지고 왔고 mini 란 이름을 통해 소형 캠코더가 가장 잘 맞겠지만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액션캠과 비교하여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번 VIXIA mini 를 통해 가지고 있던 액션캠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을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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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사이즈를 통해 휴대성은 좋은편이고 2.7 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촬영된 영상을 감상하거나 촬영을 하기위해 LCD 를 보는 느낌은 굉장히 좋은 편이라 볼 수 있겠어요. 다만 아쉬운 것은 23만화소로 낮아 선명함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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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을 켜면 렌즈커버가 열리면서 렌즈가 나타나게 되며 전면 렌즈옆에 위치한 스트레오 마이크를 통해 고음질의 녹화가 가능합니다. 오디션캠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셀프 영상을 촬영하거나 할 때 가장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겠고 무엇보다 다양한 각도조절을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한 것이 오디션캠의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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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각도조절을 통해 정면을 향하게 하고 LCD 에 비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녹화를 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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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LCD 를 향해 촬영되는 화면을 보면서 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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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VIXIA mini 오디션캠 하단에 거치기능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구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 오디션캠이 보여주는 특징인데 제한적인 촬영의 방식을 벗어나 별도의 삼각대나 액세서리가 필요없이 오디션캠 하나만으로 다양한 구도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일반적인 캠코더나 액션캠을 이렇게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추가 액세서리가 2~3개 정도를 필요할텐데 그런 추가 액세서리가 필요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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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 LCD 를 통해 캠코더 못지 않은 기능 설정을 할 수 있구요. 영상은 영상대로 사진촬영은 측면에 위치한 셔터버튼을 통해 반셔터까지 지원을 하면서 좀 더 편하게 카메라처럼 AF 를 통해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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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벌 촬영과 프레임 조절을 통해 느리게 촬영되는 영상이나 빠른 모션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스냅샷등 다양한 특수 촬영모드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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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가 180도 회전을 하다 보니 다양한 연출샷이 가능한데 특히 거울에 비친 이미지를 녹화할 때 이미지 대칭과 회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주기 때문에 동일한 모습으로 촬영되는 것도 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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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더의 내장 스트레오 마이크를 통해 다양한 장면이나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오디오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캠코더에 가까운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엄연히 휴대용 액션캠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캐논도 서서히 카메라쪽 외에 다양한 영상촬영기기에도 경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요. 
 
한참 뜨고 있는 액션캠 시장에서 캐논의 장점을 그대로 갖춘 제품을 출시한다면 충분히 경쟁력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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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VIXIA mini 오디션캠의 주된 용도는 이름에서 보듯이 나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는 용도이지만 액션캠과의 활용을 통해 액션캠으로써 보여주는 능력은 어느정도일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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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왜곡사진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요. 액션캠 대부분이 더 넓은 화각을 담기위해 WIDE 앵글을 사용합니다. 캐논 오디션캠 역시 동영상 촬영시 160도 , 사진 촬영시 170도의 와이드 앵글을 사용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왜곡현상은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은근히 넓은 화면을 더 크고 넓게 왜곡진 사진이 나쁘지 않다는 겁니다. 
 
액션캠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결과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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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의 깔끔한 사진도 만족스럽고 영상또한 캠코더의 심장을 그대로 이식받은 제품인 만큼 훌륭한 편인데 이번에 제주도를 비롯해 지방 여행을 다녀올려고 계획중입니다만 이번엔 5dmark3 를 집에 놔두고 액션캠과 캐논 오디션캠만을 가지고 여행을 다녀올려고 해요. 
 
그만큼 영상과 사진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보니 여행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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