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3 후기 이녀석 괜찮은듯..

삼성 갤럭시노트3 후기 이녀석 괜찮은듯..
 
삼성 스마트폰의 진짜 플래그십 제품은 갤럭시s 시리즈가 아닌 갤럭시노트인 만큼 많은 사용자도 갤럭시s4 를 건너띄고 갤럭시노트3를 기다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갤럭시s4 와 갤럭시s4 LTE-A 판매량이나 이슈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10월 경 아이폰 5s 와 아이폰5c 가 출시되기 전 먼저 출시하는 갤럭시노트3 인 만큼 어떠한 승부가 이루어질지 사뭇 궁금해지기까지 하는데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만족해 하고 여성유저들이 특히 대화면의 갤럭시노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기존 갤럭시노트2 보다 더 넓어진 디스플레이는 많은 이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3 는 개인적으로 갤럭시s4 와 갤럭시s4 LTE-A 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변을 하고 싶을만큼 구매욕을 일으킬만큼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갤럭시노트2 와 거의 동일한 크기에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는 베젤을 갤럭시s4 와 흡사하게 줄여놓아 상대적으로 작아진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슬림베젤로 인해 전체적인 모습에서 날렵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정확한 사이즈를 재어보면 큰 차이는 없겠지만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느낌은 확실히 갤럭시노트2 보다 그립감도 좋아졌고 한손으로 통화하기에도 부담을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갤럭시노트3 의 가장 큰 변화는 뒷면 배터리 커버를 들 수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노트3 를 접했을 땐 마치 가죽케이스를 배터리 커버로 사용한 것 처럼 보여졌지만 플라스틱 케이스에 가죽 재질의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놓았고 가죽 느낌을 한층 살리기 위해 스티치 디자인까지 포함하여 깜쪽같이 가죽 케이스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이 들더군요.
 
 
 
 
 
<갤럭시노트3 부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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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 와 비교해 보자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날렵하고 베젤을 줄이고 더욱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인데요. 모서리 라운딩이 갤럭시s4 보다 상대적으로 큰 제품이기 때문에 둥근 느낌보단 각진 느낌을 더 많이 받게 되고 측면베젤의 경우 갤럭시노트2 는 디스플레이 위쪽으로 타고 올라오는 디자인을 채용해서 갤럭시노트3 를 보고 노트2를 보면 생폰인데도 불구하고 케이스를 입혀놓은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들만큼 갤럭시노트3 의 날렵한 디자인이 가장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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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파지를 하여도 큰 부담이 가질 않는데요. 제 손이 큰편이 아니기에 조금 큰 스마트폰은 다소 불편했으나 갤럭시노트3의 경우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손에 착 감기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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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죽 배터리 커버를 보는듯한 디자인인데 마감처리를 스티치 디자인까지 해놓아 가죽케이스로 착각할 수 밖에 없는 가죽케이스는 아니니 착각하지 마시구요.^^ 스마트폰에서 처음 시도한 재질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갤럭시노트3 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큰 디자인을 하고 있어 손에서 떨어질 확률을 줄이기 위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디자인적인 모습으로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뚜렷하게 존재합니다.
 
손에 땀이 많은 분들에겐 지문이 뭍어나오는데 일반적인 스마트폰 케이스는 융으로 닦으면 지문이 닦이면서 지워지지만 갤럭시노트3 배터리 커버는 융으로 닦이질 않고 오히려 지져분하게 먼지가 더 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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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디자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하고 있어 신선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이런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환호하는 분들도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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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
 
네 그렇습니다. 갤럭시노트3 는 스마트폰 최초 USB 3.0 단자를 채용하였습니다. 갤럭시s4 에서도 획기적으로 빨라진 전송속도를 느낄 수 있었는데 갤럭시노트3 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USB 3.0 단자를 제공하여 고용량의 데이터 전송에서 빠른 전송속도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USB 3.0 은 2개의 단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MicroUSB 케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굳이 빠른 USB 3.0 을 지원하는데 MicroUSB 케이블을 사용할 일이 없겠죠. USB 3.0 케이블을 이용하면 훨씬 더 빠른 충전속도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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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에서 볼 수 있는 S펜
 
전체적인 갤럭시노트3 의 디자인이 변화되면서 S펜의 디자인도 살짝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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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에서 S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S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인데요. 그래도 S펜 때문에 구매하는 분들이 많을 만큼 갤럭시노트 하면 없어서는 안될 제품인데 슬림해진 디자인에 맞게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좀 더 고급스럽게 바뀐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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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를 사용하다 갤럭시노트3 를 만져보면 전체적인 UI 와 느낌은 비슷하지만 갤럭시노트3 만의 새로운 기능들이 하나둘씩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를 하면 "마이 매거진"을 통해 뉴스,앱,스포츠등 최신 소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마이 매거진이 나타납니다.
 
 
 
 
 
<갤럭시노트3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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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는 스냅드래곤을 탑재하였는데 화면 최적화 기능을 제공 합니다.
의아했던 부분인데 그동안 화면최적화 기능은 삼성의 자사 AP 인 엑시노스를 사용하는 제품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능으로 엑시노스 AP 에서만 작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갤럭시노트3 에도 탑재가 되었습니다. AMOLED 의 색상을 어느정도 조절하여 채도가 강한 색을 빼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소프트웨어 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기능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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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투와 쿼드란트를 통해 갤럭시노트3 의 성능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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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 LG-F320 제품이 더 높은 점수를 하고 있는데 LG-F320 제품은 LG G2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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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카메라
 
갤럭시노트3 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였고, 손떨림 보정, 360도 파노라마 영상 촬영등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하였고, 기존 HD 보다 4배 더 선명한 4k 동영상 촬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한계가 어디인지 알 수 없게 만들고 있는데요. 아마 4k 동영상 촬영은 스마트폰 중 갤럭시노트3 가 처음으로 적용을 하였습니다.
 
과연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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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 800만화소 보다 더 높아진 1300만 화소를 탑재하였습니다. 화질면에선 사용중인 갤럭시s4 와 비교해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사실 카메라에선 화소가 무의미 하고 센서의 성능과 이미지 프로세싱이 더욱 중요한데 국내엔 유독 잘못된 화소가 카메라 성능을 좌우하는 것 마냥 마케팅을 하고 있어 무조건 화소가 높으면 사진이 잘 나오고 좋은 제품으로 인식을 하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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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가 출시한지 얼마 되질 않아 갤럭시노트3 가 출시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분들은 또 한번 큰 고민을 하게 만들텐데요, 큰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3 냐 가장 이상적인 크기라 하는 5인치의 갤럭시s4 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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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앱스에선 폴더를 생성할 수 없고 기본 제공하는 통신사 앱과 구글 앱, 그리고 삼성 제조사의 앱들이 엉켜 있어 정렬하기도 쉽지 않고 앱 하나를 찾을려고 해도 한참을 눈 뜨고 봐야 할만큼 아이폰에 비해 좀 정신이 없는 편이었죠. 갤럭시노트3 는 삼성 앱과 구글 앱이 별도 폴더를 형성하고 있어 좀 더 빠르게 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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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스마트커버 기능을 보면, 역시 갤럭시s4 에서 처음 시도 하였고 완성된 기능은 항상 갤럭시노트에서 보여주는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던 부분인데 S뷰를 통해 보여주는 화면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커버에 표시할 정보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디자인>
 
 
기존 s펜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S펜 그리고 에어커맨드와 같은 기능,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갤럭시노트3 인데요. 제품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대화면의 디스플레이만 놓고 보아도 구매의욕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SideSync 기능도 탑재를 해서 최근에 출시한 삼성의 노트북등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소니의 TV부터 노트북, 게임기까지 소니 제품끼리 연계성을 보여주었고, 애플도 애플만의 소프트웨어적인 제품 활용적인 면을 삼성에서도 삼성제품끼리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데 국내 가전제품이나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의 판매량과 인기를 보면 충분히 매럭적인 기능입니다.
 
최근에 출시하는 삼성 아티브북 제품들도 기본적으로 SideSync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스마트폰과의 연계성이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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