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방통위" 아이폰 위치추적 “애플 불법 드러나면 영업정지” 초강수




애플은 10개월 전에 ‘iOS 4’를 발표하며 이용자 위치가 아이폰에 저장되도록 설정하였고 계속 위치를 수집해왔습니다.

애플이 대한민국에서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았기에 불법은 아니라고 하는데

위치정보를 애플 미국 본사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익명 및 암호화 처리를 하지 않았다면 위치정보법과 개인정보법 위반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구글은 예전에 비슷한 경험으로 압수수색까지 당하였고..

이번 애플 처사에 대해선 방통위가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구글은 익명 및 암호화 처리를 확실해했다고 해명을 한 상태이지만

애플은 어떠한 반응도 보이질 않고 있는게, 더욱 문제라는 것입니다. 정말 불법적인 행위를 한게 아닌가 할 정도로요.

여러개의 유럽 국가들도 애플에 해명을 요청했지만, 애플은 끝까지 답을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국내에서 영업정지 당하는 일까지 벌어지는게 아닌가 싶군요.

해외제품에 아주 아주 너무너무 빠르게 대처하는 방통위의 이런 모습은....

물론 잘못된 애플이나 구글의 행위에 대해서 엄중처벌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지난 몇년간 KT 가 불법으로 정액요금 가입시킨 것에 대해선 어쩜그리 몇년간 그렇게 넘어갔는지.

이중잦대 방통위..........

자꾸만 떠오르는 무언가 있어서.. 결코 방통위의 이런 모습은 달갑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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