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켓포토 포포 (테스트) zink 비정품(짝퉁) 인화지 퀄리티 어느정도일까

LG 포켓포토 포포 (테스트) zink 비정품(짝퉁) 인화지 퀄리티 어느정도일까

 

 온라인 사진인화를 몇년간 업으로 했던 예전 기억을 떠올리면 인화지의 작은 차이도 실제 인화를 해보면

색감차이부터 선예도까지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설마 인화지 때문에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고 뿌옇게 나오겠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인화지에 따라 천차만별 전혀 다른 사진이 출력이 될 정도로 인화지가 차지하는 부분은

굉장히 높아요. 최근에 LG포켓포토가 출시를 하면 휴대용 인화기기의 인기가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Zink 인화지를 사용하는 LG포켓포토 인기를 갸늠할 수 있는 기준의 하나가 바로 비정품인화지가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겁니다.

 

 

 

 

 LG포켓포토 정품 Zink 인화용지와 비정품 Zink 인화용지의 차이점을 보고 출력을 통하여

얼마나 비슷한 색감을 보여주는지 비교체험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LG포켓포토 포포에 사용되는 정품 인화지를 권장하는 이유는

Zink 방식의 필름을 사용하여 염료가 포함된 인화지에 열을 가해 출력되는 이미지의 색을 입혀 출력이 되는 방식으로

카트리지를 통해 일반 인화지에 색을 입히는 것과 다르게 인화지에 따라 출력되는 사진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전  Pivi MP-300 이나 폴라로이드 포고보다 믿을 수 있는 LG 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통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LG포켓포토 포포 휴대용 프린터에요.

 

 

 

 

 

  Zink 인화지를 사용하고 있고 10장 *3 팩 패키지로 쉽게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폴라로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폴라로이드와 Zink 방식은 각자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색감이나 화질에 차이는 존재합니다.

 

 

 

 

 

 

 누가봐도 LG 정품 Zink 인화지 패키징임을 알 수 있고 유통기한을 비롯해 제품의 자세한 주의사항등이

적혀 있고 바코드를 통해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생산된 제품임을 알 수 있어요.

 

 

 

 

 

(좌) 정품 Zink 인화지 (우) 비정품 인화지

 

 

 정품 Zink 인화지와 비정품 Zink 인화지 비교입니다.

정품과 비정품 인화지의 차이는 제품 뒷면의 색상부터가 다른데요.

정품의 경우 푸른색의 뒷면을 뛰고 있고 비정품은 어설프게 "Zink"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인화지를 비교해보면 어떠한 로고 없이 깔끔하게 푸른색의 뒷면을 띄고 있는 것에 비해

비정품 인화지를 어설픈 zink 로고를 넣어둔 모습인데 일반적으로 뒷면에 제품의 워터마크가 들어갈 때 촘촘하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어설픈 공간 여백도 이상하고 각 로고의 이미지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요.

 

 


 

 

 로고역시 자세히 보시면 맨 윗부분의 로고가 다르게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로고 자체에 ⓡ 자가 빠져있기도 하구요.

 

 

 

 

 

 열을 가하여 인쇄되는 표면의 질감 역시 정품의 경우 순백색에 고운 표면을 보여주는데 반해 비정품은

다소 칙칙한 백색을 띄며 표면이 거친 느낌과 스크래치가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정품 120매 기준 58,000원 정도 (장당 484원)

비정품 100매 기준 45,000원 정도 (장당 450원)

 

 

 

 

 판매되는 금액을 비교해 보면 대략적으로 정품은 장당 484원 정도의 금액인데 반해 비정품은

장당 450원 정도 가격을 보여줍니다. 장당 34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제품의 판매되는

단가의 차이이며, 비정품의 경우 유효기간이 없고, 인화지에 대한 AS 는 물론이고 기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 를 받는데 불리할 뿐 아니라, 색감차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34원의 차이 때문에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많은 것을 잃거나 포기해야 하는데요.

사진인화지를 만드는 곳은 코닥,후지필름,국산 현대등 여러업체가 있지만 대부분 전문적으로 인화지만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그 노하우의 차이뿐 아니라 인화지 하나에 많은 기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값을 주더라도 제대로된 정품을 구입하여 사용을 합니다.

 

 

 

 

 

 고해상도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LG포켓포토 포포를 통해 총 5장의 각기 다른 사진을

정품 인화지와 비정품 인화지를 통해 인화를 해보았습니다.

 

어느정도 색감차이가 존재하는지 직접 판단을 해보시길 바랄께요.^^ 

 

 

 

 

 

(상) 정품 Zink 인화지

(하) 비정품 Zink 인화지

 

 

 Zink 인화지는 즉석사진용 필름으로 간편하게 종이로 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인화지로 우리가 일반 사진용으로 출력하는

인화지만큼 고퀄리티의 화질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온라인 인화를 통해 인화를 하는 방식은 1억 정도의 인화기기에서

인화지를 넣고 STB,CB,물등 다양한 약품들이 섞어 한장의 사진을 만들어내는데 드는 비용단가를 생각하면

휴대용 폴라로이드와 같은 맥락의 즉석사진이라고 보심 좋은데요. 색의 멋스러움과 따뜻함 분위기는

폴라로이드보다 좋은 편입니다.

 

 

 

 


 

 

 

 정품 인화지에 비해 180º 다른 색표현력을 보여주며 원래의 색 표현을 하지 못하고 마젠타 색상이 강하게 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자체가 빠진듯한 색 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 역시 인화지 자체의 퀄리티를 의심케 하는 부분인데요.

비정품 사진에는 마치 사진속에 기둥이 들어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출력시 사진에 줄이 간 모습입니다.

 

 

 

 

 

 

 

 정품 인화지와 비정품 인화지의 화질 차이가 느껴지시죠?

특히 마지막 사진의 경우 눈으로 인쇄면을 직접 확인을 했으나 스크래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인화되는 과정에서

이런 스크래치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사진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비슷하면 34여원 차이의 값어치를 느낄 수 있었겠지만 구입시 정품인지 비정품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고 잘못 비정품 인화지를 구입하거나 알고도 30여원의 차이때문에 비정품을

고집하신다면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인화지의 품질차이는 물론이고 출력을 한 후 색감차이가 이렇게나 많이 나지 않습니까.

 

 

 


 

 

 현재 비정품 Zink 인화지가 버젖히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정품과 비정품 구분하시고 꼭 정상적으로 유통된

정식 LG 판매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을 하세요. 그래야 제대로된 휴대용 프린터로써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AS 문제나 비정상적으로 유통된 제품이기에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

 

몇 십원의 차이가 이렇게 큰 결과물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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