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베개? 가성비 좋은 8H 메모리폼 베개
샤오미 8H 메모리폼 베개가 1+1로 판매를 하고 있어 구입을 했습니다.
낮은 베개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편이어서 여행을 가거나 잠자리가 바뀌었을 때 베개 때문에 고생스러운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는데 조금이라도 잠을 청하는 습관을 고쳐보고자 이케아에서 사용하던 메모리폼 베개를 사용하고 있었고 추가로 샤오미 8H 메모리폼 베개를 구입해봤습니다.
박스 안쪽에는 패키징을 개봉하는 그림이 순서대로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베개 하나 개봉하는데 이렇게까지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박스를 뜯을 때 칼을 이용하거나 가위로 개봉할 때 메모리폼이 잘라지거나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중요성을 표시해두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메모리폼 베개 커버가 들어 있습니다.
추가로 구입이 불가능한 커버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하나로 자주 세탁하여 쓸 수밖에 없고 비슷한 형태의 메모리폼 베개 커버를 구입하여 여분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질은 부드러운 편이고 항균 제습이 되고 사계절용이라고 합니다.
일단 하얀색 원단을 극히 싫어하는 터라 자주 세탁을 하지 않으면 금방 누렇게 변색이 되기 때문에 꼼꼼한 분들은 하얀색을 많이 선호하긴 하더군요.
안쪽에 메모리폼이 밀봉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 들어 있는 구성품 모두가 박스 개봉 시 찢어질 수 있기에 칼이나 가위는 사용하지 않고 개봉을 합니다.
원단은 원형으로 말려져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말로는 독일 기술을 사용했고, 50D 밀도력을 보여주어 유연하게 지탱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3~5 초 안에 천천히 회복이 되고 압력을 분산해줍니다. 메모리폼 감싸고 있는 내부 커버는 클린 쿨 항균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중국 말을 한국어로 번역기를 돌린 수준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뜻을 이해할 수 있지만 정확하지 않아 한참을 상품페이지를 보게 되더군요.
참고로 1+1 구성이지만 원하는 베개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H1 모델은 앞뒤의 높이는 10cm 정도 차이를 둔 가장 일반적인 메모리폼 베개의 타입이고 H2 모델은 높은 쪽에 목을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쿠션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언급했듯이 3~5초 정도에 회복이 이루어지고 압력 분산을 통해 편안함을 주는데 저는 역시나 딱딱한 베개를 선호하고 있어서 메모리폼 베개의 편안함을 잘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내부 커버는 클린 쿨 항균 원단을 사용하였고 외부 커버는 부드러운 Scube 니트 원단을 사용했다 합니다.
이케아에서 구입한 메모리폼 베개와 비교를 해도 훨씬 품질이나 디테일이 더 좋습니다.
여기에 기본 베개 커버를 제공하기 때문에 금액을 고려했을 때도 더 저렴하면서 품질은 더 좋은 느낌입니다. 이케아 메모리폼은 딱 맞는 커버가 없어서 집에 굴러다니는 베개 커버에 사용 중입니다.
두 제품의 쿠션감이나 편안함, 촉감을 비교해도 샤오미 8H 메모리폼 베개 가성비 좋은 제품임은 틀림없더군요.
2개 구입해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샤오미 8H 메모리폼 베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