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벙커 연비측정 "크루즈플러스,몬스터게이지" 후기
더벙커에 나왔던 연비측정 "크루즈플러스,몬스터게이지" 후기
▶ 이외에 크루즈플러스를 최초 등록을 하고 사용할 기점을 통해 해당 부품의 교체 예상일을 책정해서 알려줍니다. 현재까지 주행했던 총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따지기 때문에 대부분 교환일의 경우 진행되는 일자에 맞춰 진행을 하면 되더군요. 안그래도 엔진오일 교체를 해야 하는데 교체하고 부품교체를 설정해주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크루즈플러스 이녀석이 똑똑한 것이 주차 마지막 지역을 자동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집근처야 괜찮지만 안그래도 이번주말에 일본여행 가는데 처음 가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오면 내 차량이 어디 있는지 찾기 애먹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이런 부분까지도 확인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처음 크루즈플러스를 장착했을 때 차량 배터리를 이용하는 문제가 있어 방전 걱정을 했지만 차량 시동이 꺼진 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 차량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블랙박스의 경우 멀티 세이퍼를 이용하고 있어 처음 가는 지역에서나 상시를 켜놓고 대부분 상시를 꺼놓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도 없고...
일반 ODB2 에 비해 크루즈플러스는 고가의 제품이긴 한데 확실히 제공되는 데이터의 수준이나 기능들이 비교할바가 안되더군요.
이런 제품 일찍 알았으면 비싸더라도 일찍 구해서 사용해볼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니 원......
▶ 얼마전에 차량내 OBD2 단자 이용하여 차량 연비측정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OBD2 와 어플을 활용한 것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죠. (http://eggbread.kr/220060531775)
챙피한 일이지만 중국산 OBD2 단자의 경우 차량에서 전달해주는 정보를 그대로 앱을 통해 전달만 해주는 기능으로 실제 연비를 제대로 체크를 한다거나 차량 배터리및 다양한 정보를 정확한 스캔을 통해 제공 받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 결국 제대로된 스캐너 기능을 갖춘 제품을 찾다보니 바로 크루즈플러스(몬스터게이지)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가형 OBD2 제품과 달리 차량내 스캔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정확한 연비및 차량의 정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체 앱을 제공을 하는 것이 특징이고요.
▶ 크루즈플러스는 2개의 앱을 제공을 하는데 내 차량을 스마트카를 만들어 주는 크루즈플러스 앱과 몬스터게이지 앱 이렇게 제공을 하고 있고요. 크루즈플러스 전용 앱으로 다른 OBD2 를 이용하여선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 필요한 앱이기 때문에 둘다 다운로드를 받아놓고 이제 차량에 가서 크루즈플러스를 장착해야겠죠.
▶ 휴즈 박스를 제거하고 OBD2 단자에 크루즈플러스를 장착 합니다.
장착 후 제대로 동작하는 것은 LED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요. 블루투스를 통해 작동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독특한 것은 꼭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지 않고 주행을 해도 자체적으로 기록을 저장한 후 해당 앱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시 자동으로 동기화를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
▶ 자 그럼 이렇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꺼놓아도 알아서 블루투스를 통해 주행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앱에 기록을 해주는 재미있는 녀석~
▶ 구글 플레이를 통해 크루즈플러스와 몬스터게이지를 다운로드 받아야겠죠. 두 앱의 기능차이가 조금 있기 때문에 하나씩 소개를 해드려야 할꺼 같고요. 일단 먼저 크루즈플러스 앱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께요.
▶ 크루즈플러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해당 OBD2 단자에 기기를 장착을 한 후 블루투스 환경을 통해 스마트폰에 디바이스를 등록을 합니다.
▶ 그리고 차량의 정확한 데이터를 입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조사,차량모델,년식,등급,연료등 선택을 하여 등록을 합니다.
▶ 확실히 이전에 사용했던 OBD2 를 연결하여 연비측정 앱을 이용했던 것과 달리 제공되는 정보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거에요. 마치 내 차량을 스마트한 차량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크루즈 플러스를 통해 주행에 관련된 정보와 자동차 관리를 할 수 있는 관리모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실시간 주행정보를 비롯해, 주행 정보, 유류사용 명세표,주행스타일,부품관리,차량진단,주차위치 확인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하고요.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실시간 주행정보겠죠.
▶ 실시간 주행정보의 경우 이렇게 주행중일 때 현재 차량의 시동을 건 후 부터 주행시간을 표시를 해주고 현재 순간 RPM 과 현재 속도등을 표시를 해줍니다. 무엇보다 차량의 배터리 전압과 온도등도 함께 표시가 되더군요.
이전 OBD2 를 이용할 땐 레이 연비가 뻔한데 이상하게 연비보다 너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안맞는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확실히 크루즈플러스를 통해 체크를 해보니 이전 OBD2 를 가지고 테스트한 결과와 다르게 낮게 나오는 것을 보니 연비 측정도가 크루즈플러스가 좀 더 정확하게 나오는구나 알게 되더군요.
▶ 또한 차량진단을 통해 엔진트러블이나 차량에 문제가 있을 때 자동으로 해당 코드를 검출하는 스캔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문제가 있을 때 카센터나 차량 사업소에 직접 가지고 가지 않아도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엔진냉각수 온도를 비롯해 전압, 미션오일,기어위치등 다양한 기능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행할 때 확인을 해보니 기어위치가 변동이 안되길래 의아해 했는데 차량에 따라 지원 유무가 있군요...
▶ 주행기록을 통해 매일 매일 주행한 시간과 기록을 자세하게 정보를 제공을 하고 있고요. 차량 시동을 걸고 이동한 구간에 따라 세밀하게 나눠서 제공을 하고 있고 주행한 거리, 연비, 유류 소비금액을 제공을 합니다. 스마트폰에 GPS 을 켜놓고 있다면 이렇게 이동 구간도 자세히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유류사용명세서의 경우 직접 주유할 때 마다 데이터를 입력을 해야 하는건가? 생각을 했는데 유류비 안내의 경우 주유를 하고 입력하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그날 그날 주행한 후 소모된 연료량을 기반으로 주유와 상관없이 내가 얼마나 주행을 하고 연료를 소모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주간,월간,년간으로 해서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저같은 경우 주유소가 저렴한 곳이 있다면 수시로 채워넣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주유비를 책정하기가 어려웠는데 주유비를 책정하는 것보다 한달에 내가 얼마나 주행을 하고 소모를 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달에 어느정도 유류비를 확인할 수 있겠더군요.
이부분은 100% 정확하진 않는 것이 매일 갱신되는 유가정보를 통해서 자동 감지하고 제공을 하기 때문에 더 유가정보에 비해 저렴하게 넣거나 더 비싸게 주유했을 땐 차이가 나기도 하겠죠.
▶ 주행 스타일을 통해 나의 주행 습관을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번달 통틀어 주행 시간을 토대로 어떤 스타일의 주행을 하는지 자신의 운전습관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일반 정속주행과 가속주행이 거의 비슷하고 급감속과 가속을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나오는군요. 어쩐지 연비가 가뜩이나 좋지 않는데 이런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어 연비소비가 더 심한가 봐요.
▶ 이외에 크루즈플러스를 최초 등록을 하고 사용할 기점을 통해 해당 부품의 교체 예상일을 책정해서 알려줍니다. 현재까지 주행했던 총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따지기 때문에 대부분 교환일의 경우 진행되는 일자에 맞춰 진행을 하면 되더군요. 안그래도 엔진오일 교체를 해야 하는데 교체하고 부품교체를 설정해주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크루즈플러스 이녀석이 똑똑한 것이 주차 마지막 지역을 자동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집근처야 괜찮지만 안그래도 이번주말에 일본여행 가는데 처음 가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오면 내 차량이 어디 있는지 찾기 애먹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이런 부분까지도 확인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처음 크루즈플러스를 장착했을 때 차량 배터리를 이용하는 문제가 있어 방전 걱정을 했지만 차량 시동이 꺼진 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 차량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블랙박스의 경우 멀티 세이퍼를 이용하고 있어 처음 가는 지역에서나 상시를 켜놓고 대부분 상시를 꺼놓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도 없고...
일반 ODB2 에 비해 크루즈플러스는 고가의 제품이긴 한데 확실히 제공되는 데이터의 수준이나 기능들이 비교할바가 안되더군요.
이런 제품 일찍 알았으면 비싸더라도 일찍 구해서 사용해볼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