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스마트백팩 남들과 똑같은 가방이 싫다면 ? [TROMBE]RUSA 백팩 by 폰트리

 

| 남성용 스마트백팩 남들과 똑같은 가방이 싫다면 ? [TROMBE]RUSA 백팩 by 폰트리

| 요즘 밖을 돌아다니면 온통 클론 뿐입니다. 그많고 다양한 옷이나 가방 신발을 보더라도 인기있는 제품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브랜드 제품과 디자인을 선택하는 일이 허다한데 성향이 비슷하고 즐기는게 비슷한 사람일수록 더욱 비슷한 사람을 볼 수 있는데요 유럽게 나가서 백팩을 메고 MLB 야구모자에 반바지 카라티를 입고 있는 사람이면 100% 한국사람이라고 할정도로 우린 비슷비슷한 유행을 따라가고 있죠.

저도 백팩이 몇개 되지만 대부분 다른 분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라 좀 다른 나혼자만 사용하진 않더라도 많은 사람이 쓰지 않는 가방을 찾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선택한 제품입니다.

 

 

| TROMBE RUSA 백팩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고, 색상은 블랙 과 그레이 두가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인케이스 가방이 인기가 있으면서 비슷한 컨셉과 흡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오히려 특징이 강하고 더 효율적인 제품이 많더군요. 그만큼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선뜻 사람들이 구매를 안할 뿐인데요

 

 

| TROMBE RUSA 백팩은 그 어떤 스마트백팩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색상이 튀지 않기 때문에 캐쥬얼이나 정장등 다양한 옷과 코디가 잘어울리는 색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튀지않고 무난한 디자인으로 인해 오랫동한 봐도 질리지 않는 제품인거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요.

 

 

| 15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크기이며 일반적으로 많이 나오는 백팩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품은 조금 슬림하게 나온터라 폭이 일반 가방보다 좁은 편인데요. 어떻게 보면 가방이 뚱뚱하지 않게 보이고 슬림하게 보여 거북이 등껍질을 메고 다니는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ㅎㅎ

 

 

| 안쪽 노트북 수납공간에는 2중패드로 되어 있어 상당히 두꺼운 폼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충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꺼 같은데요. 또한 안쪽에는 인조모피 안감으로 되어 있다보니 기기에 스크레치등에서 보호역활까지 해주게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백팩 답게 수납공간이 굉장히 많은것이 장점이기도 하죠.

 

 

| 안쪽수납공간을 보면 큰 지퍼처리된 공간과 그 아래에 벨크로로 되어 있는 공간이 몇개 더 보이죠?

 

 

| 수납공간의 깊이도 생각보다 깊어서 다양한 물품을 넣어서 다니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요즘 출시하는 백팩들은 대부분 각이 잡히게끔 되어 있는데 반해 TROMBE RUSA 백팩은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상대적으로 각이 잡히지 않습니다.

 

 

| 어깨끈이나 주변 마감상태를 보면 상당히 깔금하게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깨끈의 경우 쿠션감이 조금 얇아서 백팩안에 많은 수납을 하고 다니면 어깨에 조금 무리가 오더군요. 기존에 사용중인 백팩에 비해서 어깨 쿠션이 약합니다.

 

 

| 바닥면에 지퍼가 달려있네요? 어떤용도일까요?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등받이 폼패드 쿠션의 모습인데 일자형으로 되어 있는데요. 일자형의 폼패드보다 등 허리 요추의 모양대로 나오는 폼패드가 가방을 메었을 때 밀착감과 편안함을 저는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일자형 폼패드의 경우 등에 잘맞질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등받이 폼패드의 경우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 좋아하는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순 없습니다.^^

 

 

| 수납을 한번 해봐야겠죠? 14인치 MSI 노트북을 노트북 수납공간에 넣어봤습니다. 1.89kg 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노트북인데요 15인치까지 커버가 되는 백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많이 있는 모습입니다.

 

 

| 백팩이라고 해서 IT / 디지털 제품만 가지고 다니질 않고 항상 저는 노트북과 함께 이렇게 카메라 파우치를 백팩에 아예 넣어두고 카메라를 넣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요. 이 파우치 안에는 60D + 24-70L 렌즈가 들어갑니다.

 

 

| 위에서 보여드렸던 하단 지퍼엔 뭐가 들어있을까요? 바로 방수천이 들어있습니다.

백팩에 다들 IT 제품들 많이 넣고 다니고 하다보니 비가올 때 사람은 비를 맞던지 말던지 가방을 비에 안맞출려고 안간힘을 써보신 분 계시나요? 예전에 카메라를 그런식으로 옷속에 넣어두고 비를 안맞출려고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바로 그런 용도로 쓰이기 딱 좋습니다.

 

 

| 방수천은 백팩을 100% 감싸주지는 못하고 이렇게 노출되는 부분은 완벽히 감싸줍니다. 방수천을 씌우고 백팩을 메고서 이동을 해야하니 이런식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 위에서 수납했던 노트북과 카메라 파우치와 그안에 카메라 렌즈를 수납하고 가방을 메고 나가봤습니다.

아쉽게도 각이 잡히는 백팩은 아니다보니 윗부분이 들어가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슬림하게 나온 백팩이라 카메라 파우치를 넣었을 때 과연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백팩의 모양이 틀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무거운 제품들을 넣다 보니 상대적으로 각이 덜 잡히는 모양새를 보여주기도 하는거 같더군요

 

 

| 가지고 있는 백팩보다 가방자체가 높이가 길게 느껴집니다. 이정도 넣으면 안에 넣을 공간히 상대적으로 적어서 많은 수납이 힘들었는데 TROMBE RUSA 는 가방 높이가 길어서 카메라 파우치를 넣은 공간만큼 공간이 더 남아서 다른 것들 수납하기에 유리한 모습입니다.

 

 

| 질리지 않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되어 있고 아직 많이 하고 다니질 않아서 레어한 느낌이랄까요?.ㅎㅎ

어깨 쿠션이 두툼하지 않아 수납을 많이 하면 어깨가 편한 느낌은 덜 받는데요.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 강한 부분이다보니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가격이 용서를 해주는 제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