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군대 10년연기, 아스날 박주영=포돌스키 몸값때문에 멘탈붕괴



박주영 군대 10년연기, 아스날 박주영=포돌스키 몸값때문에 멘탈붕괴

오늘 박주영 선수가 군대 10년 연기부여를 받았는데, 이게 굉장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듯 합니다.

박주영 선수는 원래대로면 2~3년안에 국내에 복귀해서 군입대를 맞추어야 하는 상황인데, 예전 프랑스리그에서 뛰던 AS 모나코의 모나코 국왕이 10년짜리 장기체류권리 부여를 줌으로써 자연스레 병역 10년 연장이 돼었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자연스레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을 누렸는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는거죠





전 소속팀 AS 모나코는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팀이지만 프랑스 팀은 아닙니다. 별도 모나코라는 독립국가인데 프랑스리그에 소속되어 경기를 치르죠. AS모나코가 2부리그로 강등이 되면서 박주영 선수의 이적이 추친되고 있었죠.

초반에 아스널로 오기전에 릴OSC 에서 난리를 쳤죠. 계약까지 해놓고 아스널로 도망갔다고..

당시 릴OSC 는 리그 챔피언팀에 챔스까지 나가는 팀인데 아스널이란 명문팀의 부름은 누구라도 거부하기 힘들었을꺼죠. 그당시 릴OSC 에서는 이적협상을 진행했는데요

이적료 300만에 2년6개월이상 기간동안 박주영선수가 입대를 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300만 이적료를 추가지급 하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서 아스널이 박주영을 잽싸게 낚아챘죠..





특별하게 군입대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은 현재로썬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는 방법뿐인데 이게 쉽지 않겠죠..

아마 아스널에서도 이런문제를 당연히 예상을 했겠죠.

그러고 박주영은 아스널에 입대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터진것은...

바로 모나코 국왕이 박주영에게 10년 장기체류권리를 부여를 해서, EU 국가내에서 계속 축구를 한다면 10년동안 군대를 가지않고 연기가 가능합니다. 만약 그사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와서 축구를 한다면 바로 군대에 가야겠죠

이때 아스널이 박주영을 데리고 오는 조건이.......

(이적료 300만 + 군입대 옵션 900만)으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군입대를 하지 않는다면 이적료 900만 파운트를 추가지급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군입대 옵션이 기간이 릴OSC 와 동일한 것인지, 몇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선수나이나 생명을 생각한다면 이미 병역문제는 완벽하게 해결이 된셈입니다.

AS모나코가 머리가 좋은 것인지.. 뱅거 완전히 제대로 한방 당한거죠.

그래서 현재 박주영의 몸값은 300만 파운드에서 졸지에 1200만파운드로 뛰었다고 합니다.

지금 아스널이 포돌스키를 영입할려고 하는 몸값과 동급이 되어버렸다는 얘기입니다.

이런상황에 아스널은 박주영을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계속 데리고 있기도 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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