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천우희 김주혁 캐미가 드라마 판도를 바꾼다

아르곤 천우희 김주혁 캐미가 드라마 판도를 바꾼다

최근 케이블 TV 를 통해 나오는 드라마들을 보면

한국 드라마를 한차원 끌어올린 느낌이 든다.

공중파의 답답한 제약 때문에 많은 드라마들이

케이블 TV 로 이동을 하면서 제약 없는 드라마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랑과 볼륜, 이복동생

툭하면 나오면 이런 시나리오를 보지 않아서 좋고

미드처럼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다룬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케이블이 생긴 행운이랄까?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천우희와 김주혁이 등장하는

드라마로 8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토대로 진행이 되는 만큼 루즈한 공중파

드라마에 비해 확실히 드라마가 보여주는 이펙트와

진행이 상당히 빨라서 집중력이 너무 좋다.

 

 

사실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는 공중파에서 과연 다룰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해본다. 사랑 타령만 맨날 하는 공중파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드라마로 진짜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부정을 고발, 말도 안되는

억압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대로 그려진다.

 

어떻게 보면 최근에 흘러나오는 기레기들이

이런 드라마를 보면서 정권과 권력 앞에서 꼬리를 내리고

특정 정치권에 붙어서 아부떠는 것과 다른 진정한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다고 봐야 겠지. 물론 더 심한 것도 많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다루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을지 모른다.

워낙 이쪽도 더러운 곳이니 만큼, 사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로 갈 수 없다라는 아르곤의 팀장이자 기자겸 앵커

김주혁 역할인 김백진이 말하는 것이다.

TVN 의 드라마는 나오는 것 모두 재미를 주니 드라마

끊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계속 보고 있는 나 자신이란..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