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전망좋은집 노출신 문제 SNS 심경글 공개

곽현화 전망좋은집 노출신 문제 SNS 심경글 공개

개그맨 출신인 곽현화가 전망좋은집 영화에서 노출 문제로 인해 이수성 감독과의 법적으로 치닫아 이미 혐의 없음을 받았던 터에 갑작스럽게 전망좋은집 감독 이수성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불편한 기색을 SNS 를 통해 공개를 하였다. 이번 역시 전망 좋은 집에서 곽현화의 상반신 노출씬에 대한 얘기였다.

 

여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위한 영화였는데 여배우에겐 노출은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긴 할 것이다. 처음부터 벗는 배우라는 인식이 낙인 되면 쉽게 바꿀 수 없는 상황도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

이런 문제는 단순히 노출씬을 한 여배우 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 출신들이 성인이 되면서도 이미지 변화에 실패를 하여 일부러 노출이 있는 배역을 맡고, 에로 영화에 출연을 해 자신의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을 한 여배우도 있었다.

물론 그런 과정이 모두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한번 찍힌 것처럼 낙인이 되어버리면 오히려 아역 배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물거품이 되버린 사례도 있었기에 곽현화가 이번 노출씬에 대해 민감해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해보자면, 애초에 노출씬이 문제가 될 것이고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애초에 노출씬을 찍지를 말았어야 했는데 찍어놓은 상태에서 영화의 한 부분으로 공개가 되었나 안되었나 하는 것이다.

애초부터 가슴 노출이 필요한 장면에 대해 감독은 설명을 하였다고 했고, 위에서 언급한 얘기에 대해서 곽현화는 가장 속상한 댓글이라고 한다. 촬영하 ㄴ이유가 나중에 편집본을 보고 빼달라고 하면 뺴주겠다. 했으니 촬영에 응한 것이지 이렇게 넣을 줄은 몰랐다고 하는데, 워낙 두 사람의 얘기가 팽팽한 가운데 과연 누가 진실인지는...

감독은 녹취록의 녹음본을 그대로 공개하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