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둔선생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20대 직원 성추행? 안되겠네..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20대 직원 성추행? 안되겠네..

YTN 단독 기사를 통해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나이도 지긋히 드신분께서 왜 이런 것을 또... 호식이두마리치킨 자주 먹는데 이젠 먹지 말아야지.

나는 이런 환경 자체가 이상하다. 기사 내용을 보면 청담동 식당에서 20대 회사 여직원과 회장이

단둘이 식사와 술을 먹었다고 하는데 회장이 여직원과 단 둘이 식사할 일이 있을까?

많은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식품 브랜드들이 잘못된 관행을 저지르거나

안좋은 시선과 판단을 하면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진행 한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경우 상당히 괜찮은 맛과 양으로 자주 시켜 먹는데

이번 회장이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아마도 불매운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의 변명도 기가 막히다. 여직원이 어지럽다고 하면 병원에 데리고 가던가 약국에를

데리고 가야지 왜 호텔방을 잡아주려고 했지? 난 이런 행동 자체가 참 의아스럽다.

자기 와이프도 아니고 한참 어린 여직원과의 단둘이 식사도 그렇고 어지럽다고 병원보다

호텔을 잡아주려는 행동 자체가 과연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이란 것인가?

이것을 변명이라고 했다니....

그나저나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름이 귀엽게 지어진건지 알았는데 회장 이름이 호식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