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지지율, 문재인 42.4% , 홍준표 안철수 18.6% 사전투표 합시다.

대선후보 지지율, 문재인 42.4% , 홍준표 안철수 18.6% 사전투표 합시다.

어제 날짜인 대선후보 지지율이다. 금일부터는 더이상 후보 지지율을 발표할 수 없기 때문에 남은 6일 동안은

어제까지 발표된 지지율만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눈에 띄는 것은 CBS-리얼미터의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42.4% 로 높은 지지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반면, 안철수와 홍준표의 지지율이 동일하게 나왔다.

안철수및 국민의당 네거티브로 점점 표를 잃어가고 있고, 아직도 수구보수들의 홍준표 지지가

저만큼 나오는 것 자체도 대단하고 이나라는 어찌해도 콘크리트 지지층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다른 조사기관의 지지율도 보면 크게 다르지 않는다 39~ 40%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1등 문재인과

안철수와 홍준표가 나란히 2~3위를 하고 있는데 그 지지율 차이는 크지 않다는 점이다.

중도 보수표를 많이 잃어버린 안철수였기에 그 표들이 홍준표로 그대로 넘어간 모양새다.

 

이 부분은 얘기가 많다. 꾸준히 네거티브 공략을 펼쳤던 국민의당으로선 자업자득인 셈이다.

그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심해도 너무 심하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사람의 생각은 비슷비슷한가보다.

 

 

뭐 이제 다 끝났고, 위 대선후보 지지율이 그대로 선거에서 반영될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심상정과 유승민이 좀 더 많은 표를 받아 2~3위로 올라와 소수 정당들이 정치 토론과 변화의 모습에

국민들이 이해를 해주면 좀 좋으련만.. 개인적으로 보수는 아니지만 유승민의 바른정당을 보고 있자니

참 안타깝기도 하고 결국 그렇게 방송에서 있는소리 없는소리 하더니 다시 자유한국당 아니

새누리당으로 돌아간 의원 보니 역시 변하지 않는 그곳이란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계기.

5월 4일 - 5일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어디서든지 가능한 만큼 이번 투표는 국정농단의 세력에 대한

투표로 국민들이 얼마나 화가 나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다.  90% 이상의 압도적인 투표가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