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김현웅 법무부장관에 수사지휘권 발동지시 민무신불립 표명 사의

 

박근혜 대통령, 김현웅 법무부장관에 수사지휘권 발동지시 민무신불립 표명 사의

 

진짜 한 나라의 수장이란 말인가? 어디가 끝인지도 모를 의혹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역시 상당히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얘기가 나왔다. 더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입에서 나온 얘기로는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수사지휘권을 발동을 하라고 시켰다는 점이다.

 

이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그냥 의혹이 아닌, 나는 잘못없는데 왜 주변에서 난리야~

하고 있는 상황에 여론이 악화되고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상황에, 검찰과의 마찰까지도

있어, 이를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하기 때문에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검찰의 수사를 막으려고 하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점이다.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게 승복하지 못하고, 탄핵 -1 일 임에도 자신은 탄핵을 통해 남은 임기동안이라도

열심히 싸워서 자신의 명예로운 퇴진을 하겠고 권력을 죽어도 자기 손으로 내려놓지 않겠다는

의지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9일에 민무신불립이란 말을 하면서 부당한 지시에 거부를 하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이에 감사를 드린다.

 

백성 민, 없을 무, 믿을 신, 아닐 불, 설 립.

윗사람이 (신의)가 없으면 그 지배하의 백성은 (동요)하여 떨어져 나감.

 

현재의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서를 빌며

제대로된 검찰의 수사를 받는 것이 맞는 상황에 어떻게든 이를 극복해 나가려고 노력을

하는 만큼 국민의 촛불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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