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R32E 3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

 

슈피겐 R32E 3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

 

3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슈피겐 R32E 제품입니다.

 

 

최근 샤오미를 필두로 이런 패키징을 보여주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패키징의 화려함보다 친환경적이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보입니다.

 

 

R32E 블루투스 이어폰과, 사이즈별로 이어팁과 이어후크가 동봉 되어 있고, 충전을 할 수 있도록 MicroUSB 케이블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서 흘러내림을 방지해주고 있어 귀에 딱 맞는 이어팁을 교체합니다.

 

 

163g 의 가벼운 무게, 597mm 길이로 사용하지 않을 땐 목에 걸고 이렇게 마그네틱으로 딱 부착을 하여 휴대를 할 수 있고요

 

 

특히 자전거를 타거나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전화가 걸려오면 이어폰을 분리하고 통화 버튼을 눌러야 했던 불편함을 간단하게 마그네틱을 분리만 하면 자동으로 ON 이 되기 때문에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땐 이렇게 목에 걸고 사용을 하고 전화가 걸려오면 탁~ 분리를 통해 바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APT-X 를 통한 CD 음질 이상의 고음질과 블루투스 4.1 을 지원하여 한층 더 맑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후크 방식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그냥 귀에 꼽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어후크를 통해 귀에 정확히 맞추어야 하는 장착 방식 때문에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슈피겐 R32E 는 1~2시간 정도의 충전만으로 완충을 할 수 있고,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여 동시에 두 대 이상의 기기에 연결을 하여 매번 기기를 바꿀 때마다 페어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4.1, APT-X, CVC 6.0, HD STEREO 지원을 통해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이 안 좋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제품으로 생각보다 맑은 소리에 놀라긴 했습니다. 여기에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은 넥밴드 타입을 하고 있어, 사용상의 장단점은 분명 있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 목에 걸고 다니는 불편함과 주머니에 따로 넣질 못하는 점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때도 크게 무리 없이 목에 걸 수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활동성과 착용성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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