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마크7 (TITAN MARK7) 스위치 교환도 마음대로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마크7 (TITAN MARK7) 스위치 교환도 마음대로

 

앞으로 출시하는 기계식 키보드의 표본이 될지도 모르는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마크 7이다. 한번 고장이 나면 자가 수리가 힘들었던 기계식 키보드였지만, 제닉스 타이탄 마크7 는 스위치마다 직접 자가 수리가 가능하도록 분리형으로 제작이 되어, 직접 교체도 가능할 뿐 아니라 원하는 축을 활용하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기존 자사의 멤브레인 타이탄 제품과 거의 흡사한 레이아웃을 통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데다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하여 좀 더 칼칼한 손 맛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유사축들이 이렇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체리 스위치가 독보적으로 20년간 기계식 키보드 시장을 보여주었다면 이젠 카일과 오테뮤와 같은 유사스위치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잠식을 학 있고, 기존 체리 스위치보다 신선함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스위치다.

 

 

기본적으로4가지 스위치를 제공을 한다. 원하는 축을 내가 원하는 스위치로 교체를 하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섞어서 청축, 적축, 흑축, 갈축을 모두 활용하여 이색적인 키감의 키보드를 만들 수 도 있다.

 

 

좌측 손목 받침대를 제공 한다. 뒷면에 나사를 통해 고정을 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타이핑에 도움을 준다. 간혹 팜레스트를 제공하는 제품들은 키보드 길이와 동일한 사이즈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반해 이색적인 느낌마져 들게한다.

 

 

 

2개의 리무버를 제공 하여, 하나는 키캡 분리, 하나는 스위치 분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잠금 버튼을 꼭 눌러 해제를 한 후 살짝 힘을 주어 들어올리면 스위치가 분리가 된다. 만약 개당 키가 고장이 나거나 작동하지 않을 때 해당 스위치만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는 이렇게 여러 스위치를 동시 다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매력도 있다.

 

 

유사 스위치는 체리 스위치와 기본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기에 이렇게 호환도 가능하다. 물론 풀컬러 LED 를 지원하면 만큼 스위치가 투명으로 되어 있어 화려함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다. 이제 단순히 스위치의 종류를 보고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는 시대는 끝난게 아닌가 싶다.

 

내가 원하는 스위치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마치 다양한 종류의 키캡을 직접 구입하여 키보드를 완성하던 모습 그대로 이젠 스위치를 유저가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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