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스포츠 개봉후기, 의외의 만족도가 높네?

 

 

 

애플워치 스포츠 개봉후기, 의외의 만족도가 높네?

어려 스마트워치를 사용했지만 항상 불만은 사용하는데 있어 한정적인 기능이었다. 그러다보니 단순히 시계와 알림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는데 뭐 이런 패턴도 애플워치라고 다를건 없었다. 애플워치를 구입하기 꺼려했던 이유는 짧은 배터리 타임과 고가에 형성된 가격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애플워치 스포츠 38mm 와 42mm 를 구입하였다.

뭐든 사용을 해봐야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었고 결제 하는 순간까지도 이걸 사야돼? 말어? 라는 고민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던 제품이다.

 

 

아무리 스마트워치가 뛰어나고 다양하다고 해도 대부분 삼성 기어2 나 기어핏을 많이 사용했을꺼라 생각한다. 최근에야 기어s 와 같은 제품도 나오지만 시계와 흡사한 기능과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최근 출시 동향은 기어S 와 같은 디자인이 아닌 시계에 근접하는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를 하고 있다.

 

 

구성품은 초라하지만 박스패키징 만큼은 역시 애플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게 참 잘 만들었다.

가격대비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패키징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뭐...일단 디자인은 생각보다 깔끔하다.

이미지로만 보았던 느낌보다 상당히 좋고 제품을 구입하고 착용하고 이것저것 만져보니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았다.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배터리 부분도 그렇게 와닿지가 않는다. 전체적인 제품의 사용도에 대한 만족이 높아서일까? 그렇다고 기어2와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나마 서드파티 앱을 조금 더 추가할 수 있다는 정도인데 말이다.

 

 

충전 방식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은 확실히 사용하는데 있어 편의성을 준다.

 

 

 

여유의 밴드도 손목에 따라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42mm 의 경우 일반적인 남성에 딱 맞는 크기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알이 큰 시계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느낌도 든다. 그러니 38mm 는 얼마나 작다는 것일까?

 

뭐.....일단 금액이 비싼 것과 배터리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이정도면 금액 이상의 활용을 해보지 않을까 싶은데, 작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부분은 분명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싸고 멋진 장난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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