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3 (Surface 3) 과연 쓸만한가?

 

 

 

서피스3 (Surface 3) 과연 쓸만한가?

윈도우 태블릿 8인치 10인치등 무려 5가지를 사용해봤다. 사용의 목적은 야외에서 좀 더 가볍게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이용하기 위해서였는데 솔직히 윈도우 태블릿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 어려웠다. 10인치 키보드까지 달린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그 원활한 사용이 어려웠다.

문제는 디스플레이 해상도.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바로 서피스3 였다.

체리트레일 CPU 로 업그레이드 된 녀석인데 10.8인치에 3:2 화면비율 거기에 FHD 해상도..

내가 원하는 딱 그대로다...근데 가격이 문제다

 

 

 

 

찬양론자들은 가격으로 얘기할 수 없다라고 얘기한다. 애플을 들먹이면서...

과연 그들은 서피스3 가지고 무슨 작업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가끔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하는데 생전에는 즐기지도 않았던 기능까지도 서피스3를 사면서 전부 된다고 난리다. 과연 그 기능이 정말 필요해서? 키보드 커버 + 터치펜까지 같이 구입을 하던데 그렇게 다 하면 80만원이 넘는다. 아톰 CPU 를 탑재한 제품을 말이다.

삼성에서 아톰 제품 그가격에 나오면 뭐라 했던 그들이......

 

 

물론 제품에 대한 매력이 문명 있다.

특히나 휴대성이 좋고 FHD 해상도로 작업 환경이 좀 좋아진 것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곤 있지만 가격이 용서하지 않는다. 최소한 키보드 커버까지는 같이 구입을 해야 하는데 저것만 해도 16만원이니.....

서피스3 프로를 보자니 가지고 있는 맥북 레티나 13인치랑 휴대성 차이도 없고, 참 애매하다 포지션이...

나에게 필요하고 원하는 작업환경은 서피스3로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금액을 보면 차라리 노트북을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는게 훨씬 이득이긴 한데 참 갈등되게 만드는 녀석......... 가격이 10만원만 저렴했거나 키보드커버를 함께 판매를 했으면 구입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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