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M3 , 미러리스 카메라 후기 만져본 느낌~

 

 

 

이번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 의 마케팅이 공격적이다.

강소라를 모델로 선정 후 오로지 사진 때문이란 말을 하면서 캐논 미러리스 = 사진이란 공식을 심어주기 충분한데 이미 EOS M 시절부터 화질좋고 색감 좋다는 얘기는 많았다.. 다만 AF 문제는 항상 쫓아다녔지..

 

 

 

 

이번 EOS M3 는 확실히 기존 M 라인에 비해 많은 부분 발전을 하였고 NFC 기능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물론 Af 역시 기존에 비래 많이 좋아졌다. 하이브리드 AF III 를 탑재 하였지만 아직까지 타사의 미러리스 AF 에 비하면 멀긴 했지. 솔직히 캐논에서 미러리스 제품에 더 많은 고사양의 스펙을 짚어넣을 이유가 없는데 보급형 DSLR 시장을 갈궈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차별적인 성능을 보여주면서 다른 미러리스군과의 경쟁도 하고 DSLR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현재 시장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기존 단점의 그립감을 이번엔 G 라인의 디자인 처럼 디자인적인 요소에 변형을 주었다.

그로 인해 조금 더 커졌지만 확실히 그립감은 좋아졌다.

 

 

 

 

 

거기에 반쪽짜리 터치 LCD 가 아닌 멀티터치가 가능한 풀 터치 LCD 를 채용하였고 화질 역시 엄청나게 좋다.

여성들이 셀카를 자주 찍을 수 있도록 틸트 LCD 를 제공하여 180도 화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캐논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에 EOS M3 를 선택했다.

이유는 없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타사의 시체같은 색감은 사용하는 유저들 조차도 그렇게 평하고 있기 때문에 리터칭을 못하고 카메라 본연의 화질에 큰 비중을 둔다면 충분히 M3 가 만족스러워진다.

가성비 좋은 22mm 와 18-55 미러리스 렌즈군이 적지만 미러리스는 가볍고 휴대가 좋은 단렌즈 1개의 구성이 가장 이상적인 만큼 22mm 단렌즈의 화질은 굉장히 좋아 이녀석만 있으면 못 찍을 사진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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