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미러리스 선택? 렌즈군을 보면 답이 보인다.

 

 

▶ 서브로 사용하는 파나소닉 GX7 역시 최대한 비슷한 화각으로 20.7 렌즈와 올림 9-18mm 렌즈 구성...

두 개 신품으로 돈 100이 넘습니다. ㄷㄷㄷㄷㄷ

소니의 경우 A7 너무 좋아서 구입했지만 렌즈 구성에 있어서 FE 렌즈가 없어 아쉽지만 35.8z 하나 샀지만 상대적으로 금액에 비해 만족도가..;;; 뭐 소니 유저들은 밝기가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밝은 렌즈군이 유리한 측면이 많기 때문에 전 그래서 소니 a7 을 팔아버렸죠.​

이런 저런 가격대 구성하면 비슷한 금액대에 오히려 DSLR 이 더 저렴하게 바디와 렌즈 구성이​ 가능해요.

DSLR 이나 미러리스나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다양한 렌즈군 구입해서 사용해야 진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인데 이런 저런 금액적인 부담 때문에 번들만 사용할려면 차라리 하이엔드 카메라가 나을 수도 있고요.

브랜드를 보고 결정하기도 하지만 꼭 렌즈군 보고 구입하고 싶다면 DSLR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소니 A7 사자마자 팔았지만 아직까지도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A7 II 지켜보고 있는데 가격좀 떨어지면

하나 주워올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렌즈군 때문에 선뜻 맘이 안가네요.. 저가형 렌즈 출시를 안해주니...

 

▶ 요즘 미러리스 AF 겁나 빨라졌죠. 소니 A5000 에 엄청 실망했더니만 바로 A5100 이랑 A6000​ 출시해버리면서 AF 도 상당히 좋게 만들도 나쁜 짜식~ 뭐..그래도 뷰파인더로 사진찍는 맛과 AF 는 아직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광학식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 도 없지만 요즘 EvF 파인더도 좋아졌으니까요.

렌즈군이나 AF, 뷰파인더 그리고 저가형 미러리스엔 없는 슈 까지 고려하면 내가 원하는 적절한 카메라가 어떤 것인지 알겠죠.

 

▶ 이놈의 장비병...

언제쯤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금 불편해도 그냥 사용하면 될텐데 영상용 따로, 미러리스 따로 DSLR 따로 뭐.... 필요한 것은 죄다 가지고 있다보니 카메라만 늘어나고 그렇다고 한 브랜드 제품만 고집하지도 않아서 렌즈 활용도 역시 떨어지고 진짜 ㅋㅋㅋ

근데 확실히 캐논,올림,소니,파나소닉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군을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각기 장단점이 또렷이 보이긴 하더군요.

 

▶ 재미있는 도표를 하나 가지고 왔어요.

위 도표의 내용이 무엇이냐면 2014년 한 해 동안 Flickr 에 올라온 사진중 가장 많은 카메라의 순위를 매긴 것인데요. 국내에 한정된 사용분포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세계적으로 어떤 카메라들이 각 분야에서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는지 100% 근거로 볼 수 없지만 한번쯤 관심 가지고 볼만합니다.

브랜드로는 캐논이 1등, 2위가 애플 ㅋㅋㅋㅋ

카메라 브랜드로 캐논,니콘,소니가 1.3.5위에 올라와 있고 그사이에 애플과 삼성이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거기에 미러리스나 DSLR 분야로 상세히 나누어 보면 미러리스의 경우 소니가 아무래도 많은 바디를 출시해서 많이 점유하고 있지만 실제론 올림푸스 E-M5 가 1위란 사실과.. DSLR 은 거의 캐논과 니콘이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 카메라 시장이 많이 죽었다는 것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해요.

그만큼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는 것 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원하는 사진이나 스냅용으로 오히려 더 편하고 쉽게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가의 카메라 시장과 보급형의 시장은 극명하게 구분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뭐 DSLR 시장은 누가 뭐래도 아직까지 캐논이 건재하고 미러리스는 올림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 점유율을 보면 소니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 각 브랜드 마다 각기다른 렌즈군, 캐논은 L렌즈, 파나소닉은 라이카, 소니는 자이즈 고유의 퀄리티 높은 렌즈군이 있어 고가의 렌즈군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 카메라건 꼭 한번 써보고 싶어지죠.

파나소닉 서브로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 라이카 렌즈 써보질 못했다죠.. 쫌 비싸서 ㅋㅋ

 

 

 

▶ 현재 사용중인 카메라 브랜드인, 캐논,파나소닉,소니 렌즈군이에요.

상대적으로 캐논이 진짜 많은 편이죠. 거기에 비하면 소니나 파나소닉은 렌즈군이 상대적으로 한정되어 있고 아무래도 가격대가 동일 선상에 높고 보면 조금 더 고가에 현성이 되어 있어서 쉽게 렌즈를 지를 여유가 안되더군요.

밝은 렌즈를 사용하고 싶어도 캐논의 경우 저렴하게 50.8 같은 신품으로 10만원 주면 살 수 있지만 미러리스에서 F1.8 짜리 렌즈를 살려면 최소 2~3배는 더 줘야 하니까요.

 

▶ 국내에서 DSLR 시장은 캐논, 니콘이 양분하고 있는데 니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렌즈군으로 미러리스에 비해 밝은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캐논과 비슷하게 다양한 화각대의 렌즈를 보유하고 있고요.

 

예전엔 남자는 니콘!! 이란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남자분들이 다들 여성화 되었는지 캐논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죠. ㅎㅎ

 

▶ 저는 표준 줌 렌즈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24-70L 가지고 있지만 사용은 전무하고 팔기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가지고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각대가 광각과 35mm 단렌즈라 보니 5Dmk3 한참 쓸 때 17-40L 과 시그마 35mm F1.4 ​만 사용했다죠. 언제부턴가 자꾸 무거워서 자주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다 보니 비슷한 화각대로 100D 나 파나소닉 GX7 도 그에 맞는 화각을 찾게 되더군요.

 

▶ 그러다 보니 캐논 100D 엔 EF-S 24mm F2.8 과 EF-S 10-18mm 를 구성했어요.

가장 비슷한 화각에 가격대야 뭐 5Dmk3 에 사용하는 렌즈군과 비교하면 거의 똥값죠. 불과 45만원이면 구성할 수 있는 가격대...ㅎㅎ

 

▶ 서브로 사용하는 파나소닉 GX7 역시 최대한 비슷한 화각으로 20.7 렌즈와 올림 9-18mm 렌즈 구성...

두 개 신품으로 돈 100이 넘습니다. ㄷㄷㄷㄷㄷ

소니의 경우 A7 너무 좋아서 구입했지만 렌즈 구성에 있어서 FE 렌즈가 없어 아쉽지만 35.8z 하나 샀지만 상대적으로 금액에 비해 만족도가..;;; 뭐 소니 유저들은 밝기가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밝은 렌즈군이 유리한 측면이 많기 때문에 전 그래서 소니 a7 을 팔아버렸죠.​

이런 저런 가격대 구성하면 비슷한 금액대에 오히려 DSLR 이 더 저렴하게 바디와 렌즈 구성이​ 가능해요.

DSLR 이나 미러리스나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다양한 렌즈군 구입해서 사용해야 진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인데 이런 저런 금액적인 부담 때문에 번들만 사용할려면 차라리 하이엔드 카메라가 나을 수도 있고요.

브랜드를 보고 결정하기도 하지만 꼭 렌즈군 보고 구입하고 싶다면 DSLR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소니 A7 사자마자 팔았지만 아직까지도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A7 II 지켜보고 있는데 가격좀 떨어지면

하나 주워올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렌즈군 때문에 선뜻 맘이 안가네요.. 저가형 렌즈 출시를 안해주니...

 

▶ 요즘 미러리스 AF 겁나 빨라졌죠. 소니 A5000 에 엄청 실망했더니만 바로 A5100 이랑 A6000​ 출시해버리면서 AF 도 상당히 좋게 만들도 나쁜 짜식~ 뭐..그래도 뷰파인더로 사진찍는 맛과 AF 는 아직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광학식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 도 없지만 요즘 EvF 파인더도 좋아졌으니까요.

렌즈군이나 AF, 뷰파인더 그리고 저가형 미러리스엔 없는 슈 까지 고려하면 내가 원하는 적절한 카메라가 어떤 것인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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