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브랜드 상술이 지나치면 탈난다~

가후라면 내가 왕 !!

▶ 정말 구입자들 눈물 젖은 빵 먹게 만드는 곳이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죠. 파나소닉 제품 예전 LX5 , FZ-10 등 파나소닉이 국내 초장기 카메라로 알려진 시점부터 쭉 사용했었고, 올림의 경우 E-300 부터 E-600 까지 사용했었지만 거의 가후는 멘탈하게 만들 정도로 심했죠.

파나동 가면 지금도 GX7 이랑 GM1 얘기가 참 많은데 예판때 엄한 면도기 같은거 껴주고 분명 예판 끝나면 사은품 가격 빠진 만큼 싸게 풀릴 것이다... 이런 얘기로 한동안 씨끄러웠는데 결국 가격방어는 초기에 산 사람만 억울하게 되었죠.

현재는 두 브랜드 전부 마이크로 포서드(마포)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 마운트 호환이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상술? 캐논, 소니 누가누가 잘하나~

▶ DSLR,DSLT,미러리스,마이크로 포서드,하이엔드,똑딱이 참 많고 다양한 카메라들이 즐비한데 도대체 각 제품의 차이점은 뭘까요? 사실 DSLR 이나 DSLT, 미러리스 정확한 차이점 구분 하세요?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잘 알고 계신 분들이야 가능하겠지만 모두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일반인들이 보기엔 다 똑같다고 봐야겠죠.

여기서 편견이 생기는데 DSLR 은 크고 무거워, 작은 카메라는 다 미러리스야~ 라고 말을 하죠.

 

상술 대마왕 캐논...

▶ 위에서 차이점을 언급 했던 것은.. 기업의 상술로 인해 잘 알지 못하고 남들이 많이 사고 TV 에 많이 나오니까 따라서 구입을 했어. 그냥 구입 했는데 왜? 이유가 필요해?  과연 각 제품의 차이점이나 브랜드를 제외하면 그 제품은 100% 만족스러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과거 캐논은 DSLR 시장에 300D 라는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부터 상술의 대가라고 알려져왔죠.

별것도 아닌 스팟(SPOT) 기능을 보급형엔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거.. 치사하게 스팟이 뭐라고 그걸 가지고 장난치는지 초장기 DSLR 카메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테죠. 구라 핀, 감성 핀등 참 말도 많았죠.

아주 작은 기능 차이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유저들이 원망 아닌 원망을 들으면서 현재까지 왔습니다.

 

 

과거 상술 대마왕 캐논이라면 현재는 소니!!

▶ 써보지도 않고 욕한다고 하지 마셔용... 저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제로이고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좋으면 아무리 싫은 브랜드라 해도 좋은 제품은 인정하고 사용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 5D 사용하면서 파나소닉만 GX1 , GX7 2대, 소니 캠고더도 가지고 있으니 말이에요.

작년 캠코더 구입할 때 짜증이 좀 났었는데, 이번에 친형이 a5000 구입을 하면서 그 짜증은 배로 증가했는데 상술이 좀 심하디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뭐 몇개월전 풀프레임 최소형 카메라 소니 A7 도 구입을 했다 손에 맞질 않아 바로 팔았지만 그 100만원이 넘는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충전기 조차 들어있질 않다는 거에요. 원가절감이 너무 심하죠.

​머 150만원짜리 카메라도 충전기 조차 안주는 판국에 30만원짜리 캠코더나 40만원대 a5000 에 기대하는 것도 무리였을 수 있고요.

 

 

 

▶ 그나마 A7 은 정품등록 이벤트를 통해 배터리와 충전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었지만, A5000 의 경우 정품등록 하면 방수 MP3 플레이어인가 주더군요. 결국 충전중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원가절감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그럼 정품 충전기와 추가 배터리를 사면 되지 않냐? 가격 혹시 보셨나요?

정품 배터리, 정품 충전기 얼마인지요?

카메라 특성상 외부 촬영이 많은 제품임을 감안하면 아무리 원가절감을 들어간다고 해도 가장 기본적인 충전기는 줘야 하는 것이고 차라리 다른 부분에서 좀 더 원가절감을 들어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현재 판매되는 캐논,니콘,올림,파나소닉,펜탁스등등 카메라 업체에서 충전기를 기본으로 넣지 않는 제품은 없습니다.

가후라면 내가 왕 !!

▶ 정말 구입자들 눈물 젖은 빵 먹게 만드는 곳이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죠. 파나소닉 제품 예전 LX5 , FZ-10 등 파나소닉이 국내 초장기 카메라로 알려진 시점부터 쭉 사용했었고, 올림의 경우 E-300 부터 E-600 까지 사용했었지만 거의 가후는 멘탈하게 만들 정도로 심했죠.

파나동 가면 지금도 GX7 이랑 GM1 얘기가 참 많은데 예판때 엄한 면도기 같은거 껴주고 분명 예판 끝나면 사은품 가격 빠진 만큼 싸게 풀릴 것이다... 이런 얘기로 한동안 씨끄러웠는데 결국 가격방어는 초기에 산 사람만 억울하게 되었죠.

현재는 두 브랜드 전부 마이크로 포서드(마포)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 마운트 호환이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 그래서 GX7 을 쓰면서 올림 광각렌즈를 구입하여 장착을 하고 사용할 수 있어 그나마~ 그나마~

대신 주변 카메라 추천해달라고 하면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추천했다간 무슨 일이나 나듯이 오히려 큰소리로 돌아옵니다. 킁......

왜 만족하며 사용하는 사람은 많은데 뭣 때문에 추천만 하면 욕먹냐구요...

그럼 추천은? 나는 일반 사람들에게 듣보잡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추천은 "DSLR 은 캐논 , 미러리스는 소니" 를 추천하면 최소 본전은 찾습니다.

 

 

▶ 주변에서도 소니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안좋은데 삼성이 스마트폰 찍어내듯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마치 스마트폰 찍어내는 속도와 견주어도 뒷쳐지지 않을 만큼 너무 많은 카메라를 찍어내는 것 때문에 사자마자 구형이 된다는 인식이 안좋아 소니의 행보를 싫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요.

DSLR 은 사실 캐논이나 니콘 때문에 소니는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그 잘나가는 미놀타 먹어놓고 A850 이 마지막으로 거의 미놀타의 모습은 사라졌죠. 그리고 지금과 같은 DSLT 라고 반투명 미러 신기술이라 해놓고 DSLT 로 광고하니 사람들한테 잘 안먹히는지 여기저기 DSLR 이라고 홍보하더니 미러리스가 DSLR 보다 화질 뛰어나고 좋다라고 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DSLR (DSLT) 미련 못버리고 출시를 합니다.

그럼 소니의 DSLR 는 소니 미러리스 라인업보다 못한 제품이 되는건가?

저나 주변 지인이나 소니 제품중 유일하게 제품의 성능이나 만족도가 높은 제품 "소니 R1X" 경쟁자 없이 거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임은 틀림 없습니다. 다소 가격만 적당히 출시했으면 정말 대박 났을지도....................

 

▶ 전화가 옵니다.~

"야... 너가 제품 받아서 꺼내면서 충전기 안챙겼냐? 충전기가 없다....."

"내가 그러니까 사지 말라고 했잖아.. 원래 충전기 안줘 개들은.............."

​"45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무슨 카메라가 충전기도 안주냐.. 정품 얼만데?"

이렇게 카메라를 모르는 그분께선 정품을 또 돈주고 살려고 하죠. 이게 바로 원가절감하면서 추가로 제품의 금액을 싼거 같지만 절대 싼 제품이 아닌게 되어 버리는 순간이랍니다.

저번에 a5000 제품 글쓰면서 추천 한거 왜 안사고 이거 샀냐는 글에 많은 분들이 a5000 알아보고 있었는데 추천하는 제품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파나소닉 GM1 추천했고요. DSLR 살꺼면 캐논100D 나 차라리 니콘 D5300 사서 초보자들이 쓰기 쉬운 제품 쓰라고 했는데..

파나소닉도 카메라 만드냐는 소리를 하더군요. ㅋㅋㅋㅋ

 

 

 

▶ NEX-5 를 시작으로 4년동안 미러리스 카메라는 16개가 출시를 했어요.

일반적으로 1년에 한 개씩 리뉴얼 되어 나오는 것과 달리 이런 사이클을 통해 다른 브랜드보다 더 많고 다양한 카메라군을 갖추면서 오죽하면 바디 교환식 카메라라는 소리까지 할 정도로 바디왕국 소니고 그만큼 많은 카메라 출시를 하면서 제대로 대응하는 E-마운트 렌즈는 20여종 밖에 되질 않다는 것이죠.

어느순간 충전기를 제외하는 것을 보고 난 후 소니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어 이런 부분에서 줄여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없으면 뭐 없는대로 사겠지만 a5000 을 딱 보니 과연 NEX-3 이랑 차이가 뭔가 싶기도 하고 결국 브랜드 네이밍 바꾸고 살짝 기능 바꾼게 전부인 카메라를 신형으로 나오니 당연히 좋은줄 알고 사게 되고....

배터리 커버 분실해서 A/S 갔더니 일본에서 물건 가지고 와야 한다는 보따리상 수준의 A/S 까지...에혀..

a5000 정품등록 해주러 홈페이지 갔더니 이것저것 이벤트 많이 하던데 RX100Mark3 나왔는데 마크2 이벤트를 왜 지금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이벤트도 과거 처럼 제품에 필요한 것을 주는게 아닌 재고떨이에 텐트를 왜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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